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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웍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가수 유성은이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명’)에 첫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

소속사 뮤직웍스에 따르면 유성은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된 ‘불명-태진아 편’ 녹화에 참여해 빼어난 노래실력을 선보이며, 관객을 압도했다.

유성은은 녹화 후 “태진아 선생님의 곡을 무대에서 부른 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라며 “선생님에게 누가 되지 않게 혼신의 힘을 다 해 노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 1 준우승자인 유성은은 지난 7월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비오케이’(BE OK)를 발매하고 데뷔해 음원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지난달에는 국내에서 다소 생소한 블루스록 장르를 접목시킨 ‘힐링’(Healing)을 발표해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동시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유성은은 오는 13일 오후 3시와 7시에 길구봉구와 함께 홍대 게릴라 공연에 나선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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