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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제네시스’ 디트로이트 모터쇼 첫 선…美 프리미엄시장 공략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1-14 10:12 KRD7
#현대차(005380) #신형 제네시스 #디트로이트 모터쇼 #데이브 주코브스키 #Dave Zuchowski
NSP통신-신형 제네시스
신형 제네시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4 북미 국제 오토쇼(이하 ,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제네시스’를 미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제네시스는 더욱 정제된 디자인과 최첨단 신기술을 탑재해 주행 및 안전성능 등 모든 면에서 진일보한 현대차의 프리미엄 세단이다.

데이브 주코브스키(Dave Zuchowski) 현대차 미국법인(HMA)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네시스는 2008년 출시 이후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찬사를 이끌어내며 현대차의 브랜드 파워를 고양시킨 대표 차종이다“며 미국 시장 내 제네시스의 쾌거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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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이크 오브라이언 (Mike O’Brien) 미국법인 상품담당 부사장은 “신형 제네시스의 뛰어난 스타일과 최고의 주행성능 등은 신차에 대한 기대감을 충분히 만족시킬 것이다” 이라며 미국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신형 제네시스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을 한 단계 발전시킨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 2.0을 적용해 보다 세련되면서도 다이나믹한 프리미엄 대형 세단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한편, 신형 제네시스는 최고출력 420마력(hp), 최대토크 383lb·ft을 구현하는 5.0 V8 타우엔진과 최고출력 311마력(hp), 최대토크 293lb·ft의 람다 3.8 GDI 엔진이 적용돼 프리미엄 세단에 걸 맞는 우수한 엔진성능을 갖췄다.

또한 초고장력 강판의 적용 비율을 50% 이상으로 늘려 세계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을 확보했으며, 구동력을 전후 구동축에 자동 배분하는 현대차 최초의 전자식 AWD 시스템 HTRAC(에이치트랙) 등 최첨단 시스템을 대거 장착해 주행성능을 극대화시켰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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