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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보성군, ‘율포 해수 녹차탕' 경영효율 수익증대 외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1-15 16:11 KRD7
#보성 #율포해수녹차탕 #녹차수도 #벌교꼬막 #벌교딸기
NSP통신-공기순환으로 물을 데우는 공기열원 보일러 2대를 구입 설치해 기존의 기름보일러에 들어가던 유류대 지출을 대폭 감소시켰다 (보성군)
공기순환으로 물을 데우는 공기열원 보일러 2대를 구입 설치해 기존의 기름보일러에 들어가던 유류대 지출을 대폭 감소시켰다 (보성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보성군, ‘율포 해수 녹차탕’효율적 경영 수익 증대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15일 2013 율포해수녹차탕 경영수익사업에서 5억2천여만원의 수익을 올려 경영비를 제외하고 5천9백여만원의 순수익이 창출로 전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 했다고 밝혔다.

율포해수녹차탕은 지하 120m 암반층에서 끌어올린 청정해수에 지역 특산품인 찻잎을 우려낸 전국 최초의 해수녹차탕으로 보성군에서 직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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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개장 이래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과 이용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5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6억9천4백만원을 들여 전기, 기계, 배관, 보일러를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실시해 시설의 열효율과 내구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NSP통신-녹차수도로 알려진 보성군은 벌교 꼬막에 이어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보성군)
녹차수도로 알려진 보성군은 벌교 꼬막에 이어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보성군)

◆보성군, 딸기 수확 한창

딸기로 유명한 전남 보성군 벌교에서는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꼬막과 소설 태백산맥 문학의 배경지로 널리 알려진 벌교는 218농가가 38ha의 면적에서 1,350톤의 친환경 딸기를 생산 할 예정이다.

15일 군에 따르면 딸기는 8월말에 재배를 시작해 12월부터 익년 5월까지 수확 전국시장으로 출하를 한다.

특히 벌교 딸기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돼 높은 당도와 상큼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비교적 높은 가격에 판매돼 농가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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