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대표 이유일)가 아시아 지역 톱 모델들이 함께하는 ‘2014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에 ‘뉴 코란도 C’를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올림픽공원의 올림픽 홀에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이번 행사는 패션쇼, 콘테스트, 시상식 등 국내외 패션 및 연예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인 모델들을 대상으로 열린 올해 ‘뉴 스타 모델 콘테스트’에서는 아시아 각국에서 지역 예선을 거친 참가자 50명이 16일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쌍용차는 같은 날 열린 시상식에서 ‘뉴스타상-코란도상’에 선정된 한국의 선윤미와 이재환에게 시상을 진행하는 한편 행사기간 동안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뉴 코란도 C’를 전시했다.
지난 해 8월 출시한 ‘뉴 코란도 C’는 유러피언 스타일의 곡선미와 정통 SUV의 강인함을 겸비한 ULV(Urban Leisure Vehicle, 도시형 레저 차량)로 최고의 모델들과 함께 하는 이번 시상식에 가장 잘 어울리는 차량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쌍용차는 SBS 드라마 ‘유령’,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 등 인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2013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에 차량 지원 및 후원을 진행해 왔으며, 브랜드 특성과 마케팅 전략에 따른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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