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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논스톱′서 항공비밀요원으로 변신 … 최악의 테러 막는다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4-01-27 15:58 KRD7
#리암니슨 #논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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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다이하드 2(1990) 에어포스원(1991), 콘 에어(1997), 터뷸런스4(2000), 플라이트 플랜(2005), 플라이트 93(2006) 등 항공 테러를 소재로 한 영화들이 꾸준히 개봉해 온 가운데 2014년 액션의 신 ‘리암 니슨’이 선사하는 고공 액션 블록버스터 논스톱은 기존의 항공 테러 액션 영화 그 이상의 재미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논스톱은 4만 피트 상공 위 탑승객 전원이 용의자인 가운데 미 항공수사관 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테러를 막아야 하는 고공 액션 블록버스터.

논스톱은 피할 수 없는 상공 위 비행기에서 벌어지는 테러 현장이라는 긴박한 상황 설정은 갖추되, 21세기에 맞춰 핸드폰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테러라는 상황을 가미해 신선함과 함께 마치 실제 사건을 보는 듯한 현실감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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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으로 ‘20분마다 1명씩 살해하겠다’는 테러협박 문자메시지를 통해 얼굴을 알 수 없는 적과 사투를 벌이고 그 즉시 탑승객 전원이 인질이자 용의자로 변하게 되는 상황은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스릴을 전해주며 논스톱만의 독창적인 항공 테러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논스톱을 연출한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은 “저만의 영화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다른 감독들이 만든 레퍼런스들을 참고하지 않았습니다. 저만의 항공기와 저만의 것들을 만들고 싶었거든요. 다행히도 제 방식대로 촬영한 덕분에 독창적일 수 있었어요” 라고 밝혀 기존의 항공 테러 영화 그 이상의 신선한 재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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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액션 블록버스터 논스톱에서 리암 니슨이 열연한 항공수사관 ‘빌’은 항공기 내의 합법적인 ‘비밀무장요원’이다.

실제 9∙11 테러 이후, TSA(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가 생겨나고 이 기관 소속의 ‘항공수사관(Air marshal)’이 미국행 또는 미국령을 경유하는 모든 비행기들을 관리하게 됐다.

이들은 철저하게 신분을 감추고 항공기 내에 탑승해 승객과 승무원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규정에 따라 총기 휴대가 가능하며 임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기내에서의 총기사용도 허가된다.

영화 논스톱에서 항공수사관 ‘빌’은 테러의 위협을 받자,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탑승객 전원을 탐문하고 기장에게 지시를 하는 등 상황을 통제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테러범을 막고 모두를 구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테이큰을 통해 액션의 신(神)으로 등극한 리암 니슨은 이번 논스톱을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독보적인 맨몸 액션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논스톱은 오는 2월 27일 개봉할 예정이다.

goodjob@nspna.com, 김소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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