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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송재천 광양시의원, 쓴소리의 롤모델로 의회를 이끌다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1-30 21:37 KRD6
#송재천 #광양시의회 #쓴소리롤모델 #쓴소리대가 #의회살림꾼

"정치인의 외침보다 아이들의 작은 속삭임이 더 크게 들리는 세상! 송재천이 꿈꾸는 세상입니다"

NSP통신-송재천 의원은2014년 갑오년 새해에도 시민의 대변인으로 항상 겸손한 자세로 시민을 섬기며 열심히 일하겠다고 각오을 밝혔다/NSP통신=최창윤 기자
송재천 의원은“2014년 갑오년 새해에도 시민의 대변인으로 항상 겸손한 자세로 시민을 섬기며 열심히 일하겠다”고 각오을 밝혔다/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지난 2010년 7월 17일에 개원한 제6대 광양시의회 송재천 의원의 발언에는 강한 힘이 있다.

제226회 제1차 시정질문에서"백운장학금 지급과 수혜자 사후관리 시스템 마련, 교육환경개선정책을 마이스터고 육성시스템으로 전환, 중마시장과 중마버스터미널 사이 금싸라기 시유지에 백화점이나 대형쇼핑몰을 유치해야 한다"

"이순신대교 완전개통과 국도 2호선 개통대비, 자립기반에 필요한 직업교육을 위주로 한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산업도시의 환경문제 해소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발굴과 확대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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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는 옛말처럼 입에서 목으로 넘어가는 그 순간만 참으면 된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쉽사리 접근하지 못하는 현안들을 끌어내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그야말로 광양시의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송재천 의원의 의정활동을 NSP통신이 집중 조명했다.

▲광양시 협동조합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송재천 의원이 발의 제정한 '광양시 협동조합 지원에 관한 조례'는 협동조합 생태계를 조성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확충함으로써 건강한 지역공동체 구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5일에 제정됐다.

주요내용으로는 3년마다 ‘광양시 협동조합 기본계획’ 수립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시행, 광양시 협동조합 지원위원회 설치와 경영,법률,기술,세무,노무,회계 등 전문분야에 대한 자문 및 정보 제공 등 각종 지원, 전문 인력의 지원 및 교육훈련 지원, 재정지원 등을 담고 있다.

NSP통신-송 의원은
송 의원은"광양시의회가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봉사자로서의 마음을 더욱 견고히 다져 고향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NSP통신=최창윤 기자

▲촌철살인 같은 시정 질문으로 의회를 이끌다
송재천 의원이 지난해 심사한 안건은 총 68건으로 조례안 49건, 일반안 12건, 예산·결산안 7건 등이다.

특히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과 관련한 선진 관광명소 6개소 비교 견학과 문화예술재단 운영 현황 파악, 문화예술거리 조성, 문화·예술·관광 관련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2013고양국제꽃박람회, 인사동 문화예술 거리, 서울 북촌 한옥마을 조성 단지, 전주 동문예술거리, 전주 문화재단 운영 현황 청취, 순천시 문화예술의 거리 등 12개소를 꼼꼼히 견학했던 일들도 빠뜨릴 수 없다.

안건의 심도있는 심의를 위한 사전 현장 확인 활동으로 제221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중 ‘2014년도 광양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관련 현장 확인, ‘관광 체육 환경 관련 사업장 현장점검’에도 만전을 기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는 총무위원회 소관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그 실태를 파악하고 예산심사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얻고,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시정하게 함으로써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했다.

제222회 광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백운장학금 지급 및 수혜자 사후 관리 △마이스터고 육성 △음식물쓰레기 처리 대책 △백화점이나 대형쇼핑몰 유치 △다문화가족 관련 자립기반 구축 △신재생에너지 발굴 및 확대 △원도심 활성화 관련 △광영상설시장 주차장 확보와 관련된 촌철살인 같은 시정 질문으로 의회를 이끌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12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심사, 201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1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해외 선진도시 공무원국외연수를 통해 새정부 출범 등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글로벌 마인드 제고와 전문지식 습득, 해외 선진도시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특히 21세기 남중권 중심도시, 동북아 자유무역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대안을 제시했으며 의정연수를 통해 의정활동 능력 배양 및 전문성 향상,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NSP통신-시정질문에서도 철저한 자료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는 송재천 의원/NSP통신=최창윤 기자
시정질문에서도 철저한 자료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는 송재천 의원/NSP통신=최창윤 기자

▲전국에서 으뜸인 경영혁신도시로 만들겠다
송재천 의원은 “항상 시민 본위의 의정활동을 위해 공부하는 자세로 연구하고, 시민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활동을 강화해 시민 불편사항을 찾아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광양시의원이자 사회적기업인 포스플레이트 대표이사로서 고용없는 성장시대를 맞아 청년실업자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지속 가능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건실한 경영을 통해 광양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송재천 의원.

'광양 100년의 도약, 세계로! 미래로!'라는 광양시 슬로건이 구호에만 그치지 않도록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협력해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가득한 광양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송 의원은 말했다.

그는 또 “포스코에 근무했던 경험과 노하우 및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으로서의 장점을 의정활동에 접목해 광양시를 전국에서 으뜸가는 경영 혁신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한 사람만이 가정을 다스릴 수 있고, 가정을 다스릴 수 있는 자만이 나라를 다스릴 수 있으며,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자만이 천하를 평화롭게 다스릴 수 있다'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를 철학으로 몸소실천하는 송재천 의원.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을 많이 느끼고 배운다”는 그는 “올해에는 나 자신부터 다시 돌아보고, 가정도 화목하게 잘 꾸리며, 광양시의회가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봉사자로서의 마음을 더욱 견고히 다져 고향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NSP통신-의회에 출석한 이성웅 광양시장으로부터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송재천 의원/NSP통신=최창윤 기자
의회에 출석한 이성웅 광양시장으로부터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송재천 의원/NSP통신=최창윤 기자

송재천 의원은 광양에서 태어나 태인초등학교, 진상중학교, 서울 건국상업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상경대학 학생회장, 단국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육군 중위 전역(ROTC 13기), 포스코 포항제철소 본사 5년 근무, 포스코 광양제철소 24년 근무, 포스코 교육 홍보 지역협력팀장, 포스코 계열사 승광 관리담당 상무이사를 역임했다.

동광양로타리 회장(로타리 봉사활동 18년),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범죄예방 자원봉사위원, 광양경찰서 행정발전위원을 역임하고 현재는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과 광양시 법원 민사사건 조정위원, 광양제철남초등학교 운영위원, 청암 박태준 명예회장 추모사업 추진위원, 광양시의회 의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든 것이 변해도 결코 변하지 않으며 제 모습을 지키는 겨울 산의 푸른 소나무처럼 고향의 발전을 위해 남들이 꺼리는 말, 꺼리는 일들을 기꺼이 도맡아 하며 쓴소리의 대가, 쓴소리의 롤모델인 송재천 의원의 활약으로 광양에 봄바람이 돈다.

NSP통신-행정사무 감사에서도 조목조목 반박하는 송재천 의원(사진, 위)은 안건의 심도 있는 심의를 위해 사전 현장 확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아래)/NSP통신=최창윤 기자
행정사무 감사에서도 조목조목 반박하는 송재천 의원(사진, 위)은 안건의 심도 있는 심의를 위해 사전 현장 확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아래)/NSP통신=최창윤 기자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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