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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는 K팝 글로벌 유통 브랜드인 ‘원더케이(1theK)’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로엔(016170) 측에 따르면 콘텐츠 유통 브랜드인 ‘원더케이’는 K팝 콘텐츠가 모이는 원 스톱(One Spot)과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매력을 가진 ‘원더(Wonder)’, 세계 최고의 슈퍼스타, 별, 꿈으로 우상화되고 있는 ‘넘버 원 케이팝(No.1 K-POP)’을 의미한다. 또 전세계 한류 팬들이 K팝으로 하나돼 감성적 가치와 문화를 공감하는 코드를 형상화했다.

‘원더케이’는 전세계 팬들이 서로 소통하며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뉴미디어(SNS) 채널 확장을 통해 아이돌 중심의 일관된 콘텐츠 외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K팝 콘텐츠 제공에 나선다.

또한 한류가 성공적으로 글로벌 마켓에 진출해 정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전략적인 발판과 저비용 고효율의 마케팅 장을 제공함으로써 기획사들과 동반성장을 이뤄 K팝 허브(HUB)로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로엔의 ‘원더케이’ 론칭이 앞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시스템의부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획사와 아티스트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원수 대표는 “‘원더케이’는 K팝 콘텐츠의 소통과 발전을 선도하는 구심점이 돼 전세계에 K팝에 대한 가치와 컬처 파워를 전달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파트너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도와 업계의 상생을 도모하고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K팝 대표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엔은 이번 ‘원더케이’ 론칭으로 기존 K팝 콘텐츠 및 뉴미디어 채널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게 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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