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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부국증권(001270)에 대해 금융투자업자의 겸영업무범위 위반 등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을 확인하고 기관주의와 함께 기관에 대해 과태료 7500만원과 임직원 9명을 문책 했다고 밝혔다.

부국증권의 주요 법 위반사항은 ▲금융투자업자의 겸영업무범위 위반 ▲증권의 발행인에 대한 인수증권 재매도 약정금지 위반 ▲매매주문 수탁 부적정 ▲임직원의 금융투자상품 매매제한 위반 ▲회사재산 횡령 ▲투자자 예탁증권의 예탁결제원 예탁 미이행 등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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