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DIP통신) 김정태 기자 = LG전자의 액스캔버스 스칼렛 LCD TV가 출시 2개월만에 2만대를 돌파해 혼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스칼렛 LCD TV는 지난 2월 출시된 제품으로 출시 2달만에 2만대를 돌파한 것.

LG전자 관계자는 “스칼렛이 동급 타 모델 대비 가격이 약 20~25% 고가인 점을 감안하면 2달만에 2만대 돌파는 괄목한 만한 판매수치다”며 “LG전자는 2~3월 자사제품을 구입한 혼수고객분석 결과, 대형TV 구매고객 5명중 3명이 ‘스칼렛’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스칼렛은 터치식 전원센서 ‘블루밍 라이트’와 오디오의 거장 마크 레빈슨이 튜닝한 인비저블 스피커를 채용했다.

인비저블 (Invisible) 스피커는 심플하고 슬림한 디자인을 가능하게 하고 전면 글래스를 통해 사운드가 울려퍼지기 때문에 기존 스피커 대비 넓고 풍부한 음장감을 느낄 수 있다.

기능면에서도 50000:1의 명암비와 풀 HD, 장르설정, 데이터 방송 등 최신 기능을 탑재했다.

고화질 전송이 가능한 HDMI(High Definition Multimedia,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단자를 4개로 확대해 여러 대의 고화질 미디어 플레이어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