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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해경, 선장·항해사 등 사고원인 집중조사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4-17 02:14 KRD7
#진도
NSP통신- (목포해경)
(목포해경)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해경이 17일 선장 이모씨(60)과 항해사 등 핵심 승무원을 상대로 본격적인 사고원인 조사에 나섰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사고 즉시 이평연 총괄안전부장을 본부장으로 수사인력 30명을 투입했다.

지난 16일 오후 선장과 승무원 9명을 목포해경으로 소환해 이틀째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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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항로 궤적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확인한 결과 여객선이 사고 30분전 운항속도 19노트에서 사고 시각으로 알려진 오전 8시 52분경 8노트로 급속히 감소한 사실을 확인했다.

또 해경은 또 세월호가 운항한 항로는 평소 정상 항로로 암초 등은 없는 곳이라고 밝혔다.

수사본부는 이씨 등을 대상으로 안전 규정·항로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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