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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선거

이중효, 새정치민주연합에 쓴소리···순천 선거사무소 개소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4-28 13:12 KRD7
#이중효

깨끗한 정치 말로만...구태정치 벗어나지 못한 행태에 후보 사퇴시켜야

NSP통신-전남발전 경제도지사 강조하며 투자유치에 관심 (이중효 후보측)
‘전남발전 경제도지사’ 강조하며 투자유치에 관심 (이중효 후보측)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6.4지방선거 새누리당 전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해 순천 조은프라자에 선거캠프를 개소한 이중효 후보(54)가 최근 발생한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경선후보들의 불법 당비대납 행태에 쓴 소리를 했다.

이 후보는 새정치연합 전남도지사 이낙연, 주승용 후보를 거론하며 당내 경선을 준비하면서 드러난 불법 당비대납 사건에 대해 “말로만 새정치를 하겠다고 할 게 아니라 진짜 새정치를 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중효 후보는 또 “깨끗함을 내세우며 새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전남의 여당후보로 불리는 후보들이 겉과 속이 다른 구태정치를 벗어나지 못한 행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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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새정치연합’은 전남 도민을 무시하고 우롱한 책임을 물어 당장 후보를 사퇴시키고 석고대죄에 나서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또 “과거 깃발만 꽂고 공천만 받으면 된다는 식으로 진행된 전 민주당의 결과는 갈수록 중앙정부의 인적, 물적, 예산에서 소외되는 결과만 초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제라도 맹목적인 지지보다는 ‘묻고 꼼꼼히 따져’ 새로운 변화와 발상의 정치적 안목이 필요한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 영암이 고향인 이중효 전남도지사 후보는 진도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그간 진도 팽목항에 머물며 유가족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있다.

사업가 출신인 이 후보는 고향발전을 위해 ‘전남발전 경제도지사 11대 플랜’을 구상해 ‘변화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선거에 본격 나서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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