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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하나로텔레콤은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정신력 강화를 위해 강원도에서 야간산행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오대산에서 하조대 등대에 이르는 40km 구간에 걸쳐 무박 2일동안 치러진 이번 산행은 하나로텔레콤 신입사원 입문교육 과정 중 하나로 마련됐다.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사원 35명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총 10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훈련을 통해 컨버전스 시대 미래의 통신리더가 되기 위한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는 시간을 가졌다.

야간행군을 무사히 마친 정연화 신입사원(24)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동기들과 함께 힘들게 완주한 야간행군 훈련을 통해 강한 정신력과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통신시장에서 ‘하나TV’를 앞세워 미디어&통신회사로 도약하고 있는 하나로텔레콤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