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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월1회 생태전문가 초청 강연

순천시는 5월부터 매월 1회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생태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 한다. 이번 강연회는 오는 26일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 이경재 ‘정원과 생태이야기’ △6월 23일 가든디자이너 오경아 ‘더불어 살아가는 공생의 정원’ △7월 7일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명예교수 고철환 ‘한국의 갯벌과 세계의 갯벌’ 등을 주제로 열린다.

◆조계산도립공원 시설물 안전점검 강화

시는 오는 16일까지 조계산도립공원 내 시설물 자체 안전 점검 강화기간을 정하고 민·관 합동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은 완연한 봄을 맞아 조계산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높아질 것에 대비해 진행된다. 우리 명산 클린(Clean) 경진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산악회(조계산, 동천, 매곡홍매화, 순천 산악회)회원들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안전문화 포스터 공모

시는 오는 16일까지 조기에 안전습관을 형성하고 안전문화 실천 및 의식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문화 생활화, 안전의식 선진 시민이란 주제로 관내 미 취학생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방법은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 그래픽 등을 4절지 또는 B3용지에 작성 시청 안전총괄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송광면 평촌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앞장

순천시 송광면 평촌마을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난 3월 마을주민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불법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했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봄철 산불이 주민들의 소각에 의해 발생하고 있어 추진하게 됐다.

◆순천시의 아이들을 더 행복하게

제92회 어린이날 기념식을 전면 취소한 순천시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전 국민적 애도분위기와 함께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행복충전을 위해 보다 내실 있는 보살핌 행정을 펼쳤다. 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생활시설 3개소의 아이들 141명 모두가 양껏 피자를 먹을 수 있도록 124만 원 상당의 피자 쿠폰을 선물하고 위탁가정 114명의 아동들에게도 각자 13만 원의 지역상품권을 선물해 필요한 용품을 살 수 있도록 지도했다.

(순천시)

◆‘순천만정원’內 마을·사회적기업 제품 관광객 인기 폭주

순천시는 지난 4월 20일 영구 개장한 순천만정원 내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제품이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만정원 내 동문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판매장은 마을기업 3개와 사회적기업 7개 등 총 10개 사회적기업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주요 품목은 송광 친환경된장, 고추장, 매실엑기스, 매실고추장, EM비누, 수공예품, 우리밀제과, 제빵 등 총 49개 품목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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