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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에 위치한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지난 13일 문을 연 후 3일 동안 약 1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2기 신도시 중 경기동북부 지역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양주신도시의 핵심 시범단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1~29층 18개동 총 1862세대 규모로, 전세대가 전용면적 58㎡로 구성돼 있다.

양주신도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민영 아파트로 분양가는 이번에 1차로 556세대가 우선 공급된다.

1차 공급에서는 1회차 청약으로 908동, 909동, 915동 342세대(58A㎡ 174세대, 58B㎡ 87세대, 58C㎡ 81세대)와 2회차 청약으로 907동, 910동 214세대(58A㎡ 108세대, 58B㎡ 54세대, 58C㎡ 52세대)가 분할해 청약을 접수받으며 1회차와 2회차 청약 모두 지정 일정에 동시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2순위, 20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특히 대우건설은 인터넷청약 신청 방법에 익숙하지 않은 청약자를 위해 견본주택에서 청약 당일 ‘청약도우미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1회차 26일, 2회차 27일이며 지정계약일은 7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광사동 652-4번지로 고읍택지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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