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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콘’의 김준호 김대희 조윤호 등 인기 개그맨들이 오는 16일 개막하는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4’ 홍보대사로 활동에 나선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이들을 포함해 김지민 홍인규 유민상 등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들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홍보대사로서 활동과 더불어 캐릭터 상품 불법 복제와 유통을 근절하고 정품 캐릭터 사용을 권장하는 ‘캐릭터 사랑 서포터즈’로서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들이 출연해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정품 캐릭터 사용의 필요성을 강조한 ‘정품 캐릭터 캠페인’ 홍보 동영상도 처음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홍보 영상은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4’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케이블방송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캐릭터 라이선싱페어 2014’는 국산 캐릭터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시장 개척의 길을 개척하기 위한 행사로 오는 16~20일 5일간 서울 코엑스 A, B홀과 그랜드볼룸, 컨퍼런스룸(북)에서 개최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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