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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이달 12일부터 ‘우체국택배배달 토요휴무’ 실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07-02 10:17 KRD2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택배 배달 #토요휴무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달 12일부터 우체국택배는 토요일에 배달하지 않는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는 집배원의 근로여건과 주 5일 근무 정착을 위해 종래 통상우편에 한해 실시되던 집배원 토요배달 휴무제를 오는 12일부터는 우체국택배까지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우체국택배 토요배달 휴무제’ 시행에 따라 금요일에 접수한 우체국택배는 월요일에 배달된다. 단 국민 홍보 및 시범 운영 기간인 7월말까지는 부패·변질 우려 등이 있는 시한성 택배는 종전과 같이 토요일에도 배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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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노사 측은 “국민행복시대 국정기조에 맞춰 집배원의 근로복지를 증진코자 집배원 토요배달 휴무를 종전 통상우편에서 택배배달까지 확대키로 한 이후, 그동안 10여 차례 협의를 거쳐 이 같은 실행방안에 대해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토요배달 휴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우편고객만족센터 및 우체국창구에서 문의하면 된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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