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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다해 종영소감, “아모네 캐릭터 잊지 못할 것”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7-24 23: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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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FNC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 호텔 상속녀 ‘아모네’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이다해가 종영 2회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다해는 2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모네는 감정 신도 많고 눈물, 분노도 많았지만 큰 행복을 안겨준 캐릭터였다”며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아모네로 지낸 시간들이 오래도록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강원도와 서울에서 함께 고생한 모든 스태프들, 호텔킹 가족들께 감사하고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정말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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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는 ‘호텔킹’에서 이전보다 한층 성숙해진 연기로 입체적인 아모네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한편 ‘마이걸’ 이후 9년만에 드라마에서 재회해 특급 케미를 선보여 온 이다해와 이동욱을 비롯한 이덕화 김혜숙 등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호텔킹’은 오는 27일 밤 9시 55분 32회로 막을 내린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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