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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비대위 구성 8월 4일 ‘의총’서 결정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7-31 13:1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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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박범계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국회정론관에서 개최한 현안 브리핑에서 오는 8월 4일 의원총회(이하 의총)에서 최종토론을 거쳐 비대위 구성방안에 대해 최종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는 당 대표 두 분과 모든 최고위원이 사퇴했고 사퇴 전 최고위원회는 당대표 권한대행이 될 박영선 원내대표께 비대위 구성의 권한을 위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따라서 박영선 당대표 권한대행은 참여가능한 원내대표단 의원들, 정책위의장, 당 전략홍보본부장, 정책위부의장 등의 의원들과 상의를 했다”며 “상의를 한 결과, 오늘도 회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지만 일요일까지 점심과 저녁에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단위별 비상회의를 소집해 의견수렴 절차를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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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 원내대변인은 “단위별 비상회의는 저희 당의 상임고문단과 먼저 논의를 하고, 선수별, 즉 초선, 재선, 3선, 4선 등과 회의를 하고, 시도당위원장과 회의를 갖겠다”며 “회의를 통해서 당 비대위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등에 관한 충분한 의견수렴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원내대변인은 “쟁점이 충분히 부각된 상태에서 다음 주 월요일인 8월 4일, 오후 2시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총회를 가질 것이다”며 “의총에서 최종토론을 거쳐 비대위 구성방안에 대한 최종결정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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