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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7월 1만 1828대 판매…전년 동월 比 5.6%↓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8-01 11:40 KRD7
#쌍용차(003620) #뉴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내수판매 #환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대표 이유일)가 지난 7월 내수 6027대, 수출 5801대(ckd 포함) 를 포함 총 1만 1828대를 판매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견조한 내수판매에도 불구하고 환율하락에 따른 수출 물량 감소 영향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로는 5.6% 감소한 실적이나, 누계 대비로는 전년대비 5%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내수는 ‘뉴 코란도 C’와 ‘코란도 스포츠’ 등 주력모델의 판매회복에 힘입어 지난 4월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6000대 수준을 회복하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4.5%, 누계 대비로는 12% 증가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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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러시아 시장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14.3% 감소된 실적을 기록했으나, 그 외의 중국 및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 영향으로 누계대비로는 0.3% 밖에 감소하지 않는 등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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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뉴 코란도 C’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 및 유럽시장은 전년 누계 대비 각각 449.7%, 59.8% 등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수출 지역 다변화를 통한 하반기 물량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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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쌍용자동차는 자동차업계 최초로 2014년 임·단협을 마무리하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하반기 생산, 판매 증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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