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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너지, 해외 태양광사업 강화 위해 삼성물산 출신 영입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4-08-21 09:15 KRD7
#에스에너지(095910) #태양광 #삼성물산 #김여진 #미국

삼성물산 출신 김영진씨, 美 법인장에 임명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삼성그룹에서 분사한 바 있는 에스에너지(095910)가 해외 태양광사업 강화를 위해 삼성물산 출신 인사를 전격 영입했다.

에스에너지는 삼성물산에서 태양광사업을 담당했던 김영진씨를 미국법인장에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에너지의 해외 태양광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에스에너지의 한 관계자는 “삼성물산에서 태양광 사업을 담당했던 김영진(미국명 데이비드 김)씨를 미국법인장에 영입, 최근 법인장으로 임명하는 절차를 마무리 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삼성물산에서 여러 태양광 프로젝트의 기획과 건설 파이낸싱분야를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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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너지측은 김씨의 영입으로 해외지역 특히 미국과 유럽등지에서의 태양광 사업이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4일엔 영국과 일본에서 160억원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수출하는 계약을 따냈다고 밝힌바 있다.

에스에너지측은 “미국시장을 놓칠순 없다”면서 “신임 김 법인장의 영입을 계기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에너지는 지난해 9월 미국 캘리포니아 서부 새크라멘토 지역에 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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