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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말 가계신용 1040조원…전분기比 1.5%↑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4-08-26 12:00 KRD7
#한국은행 #가계신용
NSP통신-(사진=한국은행)
(사진=한국은행)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은행이 2분기중 가계신용을 발표했다.

2분기말 가계신용은 1040조원으로 1분기말(1024조 9000억원) 대비 15조 1000억원(1.5%) 증가했다.

2분기말 가계대출은 982조 5000억원, 판매신용은 57조 5000억원으로 1분기말 대비 각각 14조 8000억원(1.5%), 3000억원(0.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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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은 1분기 4조 9000억원 증가에 이어 2분기에 14조 8000억원이 증가하며 분기중 증가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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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증가폭(+0.1조원 → +8.3조원)이 크게 확대됐다. 이는 일부 은행이 고정금리대출 비중을 높이기 위해 혼합형대출(고정금리+변동금리 구조) 취급을 확대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한 데 주로 기인했다.

상호금융(+1.5조원 → +3.8조원)과 새마을금고(+1.4조원 → +1.9조원)등의 증감액 상승으로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또한 증가폭(+3조2000억원 → +6조4000억원)이 확대됐다.

기타금융기관 등의 대출은 증가폭(+1조5000억원 → +1000억원)이 감소했다.

여신전문기관(+1조 3000억원)은 증가했으나 자산유동화회사를 중심으로 기타금융중개회사의 대출이 크게 감소(-1조7000억원)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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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신용은 할부금융회사를 중심으로 분기중 증가(1분기 -1조3000억원 → 2분기 +3000억원)로 전환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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