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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브리핑 “‘인육 캡슐’ 최근까지도 국내에 밀반입”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4-08-26 18:00 KRD1
#인육캡슐 #밀반입 #자궁경부암 #기념주화 #손호영

▲음주 여성, 자궁경부암 위험 높아 ▲교황 방한 기념주화 9년 만에 최대 물량 발행 ▲남-북 ‘북한 아시안 게임 참가’ 문서 협의 착수 ▲손호영 졸피뎀 복용 혐의...처벌여부 시민이 결정해

[NSPTV] 주요뉴스브리핑 “‘인육 캡슐’ 최근까지도 국내에 밀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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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NSPTV 정의윤 아나운서) = 안녕하십니까.

8월 26일 주요뉴스브리핑입니다.

'인육 캡슐'이 최근에도 국내에 밀반입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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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자주 마시는 여성이 상대적으로 자궁경부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교황의 방한을 기념해 나오는 한국은행의 기념주화가 9년 만에 최대 물량으로 발행됩니다.

남북은 오늘부터 북한 선수단의 인천 아시안 게임 참가 문제를 조율하기 위한 문서 협의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 복용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GOD 멤버 손호영 씨의 처벌여부를 검찰시민위원회가 결정하게 됐습니다.


[뉴스1] 경제 '인육 캡슐' 최근에도 국내에 밀반입
한동안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인육 캡슐'이 최근에도 국내에 밀반입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1년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인육 캡슐을 국내에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건수는 117건으로, 적발된 물량은 6만6149정에 달했습니다.

그동안 대부분 반출국은 중국이었고, 반입 방식은 우편이나 휴대 밀반입 위주였습니다.


[뉴스2] 경제 음주 여성, 자궁경부암 위험 높아
매일 소주 한 잔 이상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여성은 아예 술을 마시지 않거나 적게 마시는 여성에 비해 자궁경부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암센터 암역학관리과 김미경 박사팀은 지난 2002~2011년 사이 국림암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여성 만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일 소주 한 잔 이상의 음주를 한 여성은 지속적으로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을 위험이 최대 8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바이러스 양이 많은 여성이 장기간 술을 마시거나 또는 다량의 술을 섭취했을 때는 바이러스 양이 적고 술을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1년, 2년 지속감염위험이 각각 3배, 6배 더 높았습니다.


[뉴스3] 경제 교황 방한 기념주화 9년 만에 최대 물량 발행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기념해 나오는 한국은행의 기념주화가 9년 만에 최대 물량으로 발행될 예정입니다.

한국은행과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지난 11∼22일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을 통해 받은 판매 예약에서 은화는 11만2700여 개, 황동화는 9만9900여 개의 신청이 접수됐습니다.

이에 따라 교황 방한 기념주화의 발행 한도인 은화 3만 개, 황동화 6만 개 등 총 9만 개가 모두 발행될 예정입니다.

이는 2005년 8월 발행된 광복 60주년 기념주화의 9만2000 개에 이어 단일 기념주화로는 9년 만에 최대 물량입니다.


[뉴스4] 정치 남-북 ‘북한 아시안 게임 참가’ 문서 협의 착수
남북은 오늘부터 북한 선수단의 인천 아시안 게임 참가 문제를 조율하기 위한 문서 협의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오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한 선수단의 대회 참가와 관련한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측의 서한을 북한 올림위원회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측은 통지문에서 북한이 밝힌 273명의 선수단 파견과 서해직항로를 이용한 선수단 이동방식 등에 대해 동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5] 사회 손호영 졸피뎀 복용 혐의...처벌여부 시민이 결정해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 복용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GOD 멤버 손호영 씨의 처벌여부를 검찰시민위원회가 결정하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는 28일 열리는 검찰시민위원회를 통해 손 씨에 대한 기소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검찰관계자는 위원회 결정이 구속력은 없지만, 권고를 따르는 것이 관례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0년 스폰서 검사 사건 이후 검찰의 기소독점주의 폐혜를 견제하기 위해 도입된 검찰시민위원회는 각 검찰청별로 자영업자와 택시기사 등 일반시민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8월 26일 주요뉴스브리핑, 정의윤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진행] 정의윤 아나운서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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