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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 10년 만에 파경…美 재력가 남편과 각자 길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8-27 16:58 KRD7
#임상아 #이혼 #프롭
NSP통신- (SBS 강심장 방송캡처)
(SBS ‘강심장’ 방송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출신 패션디자이너 임상아(42)의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복수 매체에 따르면 임상아가 지난 2001년 결혼한 재즈기타리스트 출신의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10년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1녀가 있다.

임상아의 전 남편 프롭은 미국내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져 있으며, 한 때 가수 겸 탤런트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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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임상아가 패션디자이너로 성공적인 변신을 하는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조력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던 것으로 알려져 왔다.

임상아와 프롭의 이혼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았지만 지난 2010년 한 방송에 출연, 미국 근황을 전하면서 “좋은 아내가 되지 못해 미안하고, 늘 내게 모든 걸 맞춰줘서 고맙다. 사랑한다”라며 남편 프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내비친 점을 감안하면 그리 오래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임상아 파경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상아 파경, 잘 사는 줄 알았는데 이게 왠일”, “임상아 파경, 10년 만에 이혼 이유가 뭘까”, “임상아 파경, 아직 딸이 어린데 마음의 상처 안받을까 걱정”, “이상아 파경, 안타깝지만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5년 SBS 탤런트 특채로 데뷔한 임상아는 이듬해 1집 앨범 ‘뮤지컬’을 발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98년까지 매년 정규 앨범 발표로 가수 활동을 활발하게 했던 그는 결혼과 함께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 팬들을 아쉽게 했다. 이후 2006년 임상아는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가방 브랜드를 론칭, 패션디자이너로 사업가로 또 한 번의 성공적인 변신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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