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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서울시, 9월부터 SM3 Z.E 전기택시 시범운영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8-29 11:5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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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서울시 전기택시
서울시 전기택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르노삼성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와 서울시는 29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서울시 전기택시 실증사업(시범 운영)MOU를 체결하고 전기택시 시범 운영에 참여한다.

박원순 서울시장, 프랑스와 프로보 르노삼성차 사장, 오광원 서울시 택시 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이시진 환경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실증사업은 서울의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택시사업자의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서울시 주관으로 실시하게 됐고, 실증 기간은 9월부터 2015년 4월까지 8개월 이다.

박원순 시장은 “이번 '전기택시 시범 도입 및 실증사업' 기간 동안 전기차 구입비용 지원이나 충전 인프라 확충 등 전기택시 보급을 확대시키는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연료비도 적게 들고 무엇보다도 대기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전기택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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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MOU 주요 내용은 르노삼성차와 서울시가 세단형 전기차인 SM3 Z.E 10대를 택시운송사업자에게 무상 대여하고, 서울시가 실증참여 택시운송사업자에게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면제와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서울시내 급속충전기 요금 면제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 르노삼성차는 택시운송사업자에게 월 정기점검과 신속한 AS제공을 하며, 환경공단은 서울시 급속 충전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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