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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올해 지역 우수인재 확보와 타깃형 인재선발, 컴퓨터 및 S/W 전문인력 확보를 목적으로 찾아가는 인재 채용 방식인 이츠 유(It’s You) 프로그램을 운영, 예년에 비해 적극적이고 유연한 채용방식을 통해 우수인재의 조기 확보와 육성에 나서고 있다.

이츠 유 프로그램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유형의 인재를 직접 찾아가고 초청해 SK텔레콤과 관련된 정보를 조기에 제공하고 우수한 인재에 대해선 입사특전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 인재를 선점하는 것을 목표로 한 적극적인 채용프로그램.

특히 지방대학교 활성화 차원에서 지방대학교를 대상으로 한 순회 채용설명회 개최를 통한 지역 우수인재 확보와 창조경제 및 ICT노믹스 구현의 주역이 될 컴퓨터/SW 인재 확보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인 채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지난 8월 12일부터 약 일주일간에 걸쳐 부산대, 전북대, 충남대, 충북대 등 지방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취업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리크루팅 로드 투어를 진행했다.

또 지난 8월 18일에는 SK텔레콤 본사인 을지로 T-타워로 컴퓨터/SW 전공자 100여명을 초청해서 국내 유일의 ICT 체험관인 티움 견학과 함께 개발자 Track을 먼저 밟고 있는 신입매니저들과의 대화, 채용 면담 등을 진행한 바 있다.

8월 29일과 30일에는 1박 2일에 걸쳐 리크루팅 로드 투어 및 컴퓨터/SW 전공자 초청 설명회, 온라인 에세이 공모 등을 통해 확보한 인재 풀을 대상으로 채용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와 적극적인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이츠유 캠프를 운영해 우수한 성과를 낸 참가자들에게 서류전형 면제, 필기시험 면제 등 다양한 입사특전을 제공했다.

이츠유 캠프는 200명 모집에 4000여명이 지원하는 등 취업을 준비하는 인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었다.

SK텔레콤은 이츠유 프로그램 진행 등 적극적인 채용노력을 통해 올년 하반기 중 전년 대비 채용 인원을 30% 가량 늘릴 예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휴먼 인프라 구축은 물론이고 청년 취업난 해소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김영안 SK텔레콤 HR실장은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연결시대에 있어서도 기업의 성장을 책임지는 것은 인재로, 찾아가는 리크루팅 프로그램인 이츠유 프로그램을 통해 확보된 우수 인재들이 향후 SK텔레콤의 미래 청사진인ICT 노믹스의 혁신엔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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