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올 3월 출시한 신개념 블렌딩 발효유 ‘행복을 가득 담은 요거트 러뷰’가 출시 6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700만개, 일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러뷰 제품 광고에서 추사랑이 입 주변에 요거트를 듬뿍 묻혀가며 각양각색의 표정으로 러뷰의 섞어 먹는 특징을 깜찍하게 표현하고 있다. (서울우유 제공)

진한 요거트와 과일잼을 섞어 먹는 형태의 신개념 발효유 러뷰는 제품의 상단에는 흰색 발효유가, 하단에는 고유의 색과 맛을 지닌 과일잼(딸기·애플캐롯·오렌지자몽·사과·블루베리)이 담겨 있어 취향에 따라 따로 먹거나 함께 블렌딩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이와함께 100%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생산한 국산 원유와 분유만을 원료로 해 신선함을 살리고, 뚜껑에 내용물이 묻어 나지 않도록 특수 코팅 기법(발수리드)을 적용해 어린 아이들도 깔끔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외에도 투명하면서도 긴 컵에 발효유와 과일잼을 담아 알록달록한 색상을 강조하는 한편 이러한 제품 특징을 부각하기 위해 팩의 하단이 막혀 있지 않은 보이는 요고멀티팩을 처음으로 제품에 도입했다. ‘행복을 가득 담은 요거트 러뷰’ 5종의 고객권장가는 각각 900원(95g).

한편 서울우유는 러뷰의 광고 모델로 CF계의 최연소 샛별이자 먹방스타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추사랑’을 선정해 이목을 끌었다. 광고에서 추사랑은 입 주변에 요거트를 듬뿍 묻혀가며 각양각색의 표정으로 러뷰의 섞어 먹는 특징을 깜찍하게 표현했다.

이상진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 팀장은 “러뷰와 함께 사랑스러운 모습을 한껏 보여준 준 추사랑의 요거트 먹방에 힘입어 실제 러뷰가 추사랑 요거트로 불리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며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의 건강한 가족 이미지가 러뷰의 판매량을 높이는데 일조했다”고 덧붙였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