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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에너지스틸, 이앤텍과 인도네시아 금광 공동 개발 약정

NSP통신, 김영삼 기자, 2009-02-12 16:35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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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영삼 기자 = 세븐에너지스틸는 IT 부품업체인 이앤텍과 인도네시아 북부 슬라웨시주 미나하사 지역 금광을 공동 개발하기로 약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나하사(MINAHASA) 지역은 미국의 금광개발 전문기업인 뉴몬트(Newmont)사가 1987년부터 탐사를 시작, 지난 1996년부터 2004년까지 금을 생산한 미셀(Mesel) 광구 인접 지역이다.

해외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러시아와 중국, 인도네시아 등 자원 부국에 진출해 지난 2002년부터 인도네시아 금광개발에 본격 진출한 회사로 이후 꾸준한 탐사와 발굴과정을 통해 미나하사 광구에 대한 개발허가권을 획득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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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사는 이미 가공과 운송, 판매 등 금광사업에 관련된 제반 인허가 등을 획득해 생산설비 구축, 진입도로 신설 등의 본격적인 생산체제를 갖추고 광산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삼일회계법인에 의뢰 동 광산의 인허가 사항의 진위여부, 탐사자료, 경제성 여부, 기업의 현지화 등의 진단을 위한 현지답사 및 실사를 거쳤다.

최근에는 작성된 보고서를 토대로 지식경제부에 해외자원개발 신고를 마치고 현재는 기업 I.R을 준비하고 있다.

공동개발 업체인 이앤텍은 코스닥 상장 기업이며 HDD ACA(Actuator Coil Assembly) 생산 전량을 삼성전자와 미국의 WD(Western Digital) 사에 납품하고 있는 회사다.

세븐에너지스틸 우태희 대표는"미나하사 지역 광구는 향후 7년 간 약 74톤의 금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 원화로 약 3조원에 이르는 대형 광산으로 평가받고 있다"며"양사의 인도네시아 금광 공동개발은 세븐에너지스틸이 해외 자원개발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IP통신, kimys@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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