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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개봉 첫날 5만9천명 관람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07-08 11:38 KRD7
#고양이 #박민영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연속된 의문사, 그 현장에 남아있던 유일한 목격자인 고양이를 맡게 된 ‘소연’(박민영)이 신비한 소녀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알 수 없는 공포에 휩싸이며 사건의 실체에 다가서는 내용을 그린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이 개봉 첫날 5만 9000의 흥행스코어를 기록했다.

장기 흥행 중인 <써니>를 비롯해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 등의 기존 상영작들을 모두 압도적으로 제친 결과로, 공포 영화에 대한 호응도가 높은 10대 관객들을 비롯해 20대 관객까지 젊은 연령대를 모두 사로잡으며 강력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기존 공포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고양이’라는 참신한 소재로 화제를 모은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 그리고 최근 [시티헌터]를 통해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박민영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관심이 관객들의 관람욕을 자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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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 고등학교의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점과 맞닿아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는 10대 관객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도 “친구들이랑 시험 끝나고 보러 가기로 했어요”(alsk1742), “시험 끝나고 보러 가야지~ 박민영 완전 기대돼요!! 고양이 재밌을 거 같은데~”(tjdtn52), “친구들이랑 시험 끝나고 보러 가기로 했어요!! 디데이는 7월 9일!!”(lee9747) 등 시험 후에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을 보러 가기로 했다는 중•고생들의 평이 계속되며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방학을 맞이한 대학생 관객층까지 흡수하며 올 여름 개봉한 공포 영화 중 가장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였다. 특별한 매혹 공포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본격 흥행을 시작한 영화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20대 젊은 층을 비롯해 이제 막 시험을 끝내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극장을 찾는 중, 고등학생들의 호응이 뜨거운 가운데, 통상적으로 현장 예매율과 주말 좌석 점유율이 높게 나타나는 공포 영화의 특성상,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보다 강력한 흥행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가장 핫한 여배우 박민영과 한국의 패닝자매로 불리는 김새론의 동생 김예론의 출연, 그리고 고양이라는 참신한 소재로 화제를 모은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은 7월 7일 개봉,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매혹적인 공포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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