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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민주통합당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10분까지 영등포 당사 공천심사위원실에서 수도권지역 공천신청자 면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지역 면접심사는 서울 은평구갑→노원구을→노원구병 →도봉구을→중랑구갑→성동구을 순이며 경기도는 고양일산동→남양주갑→남양주을→시흥시갑→안산상록갑→안성시→안양만안→양주동두천→오산시→용인수지→의정부갑→포천연천→화성시을→고양일산서 순이다.

또한 인천은 계양구을→서강화갑→서강화을 순으로 면접을 실시하며 면접시간은 후보당 5분정도 예정이지만 상황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고 민주통합당은 밝혔다.

한편, 16일에는 민주통합당 충청권 복수신청지역 공천신청자들의 면접이 실시됐고 5분 동안 예비후보들에게 주어지는 질문에 대한 답변과 1분 동안의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공천신청자들은 공천심사위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온갖 힘을 쏟았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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