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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기상도

KB국민은행 ‘맑음’·우리은행 ‘맑음’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1-07-23 14:46 KRD8
#KB금융(105560) #우리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농협은행
NSP통신- (강수인 기자)
(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2021년 7월 4주차 금융업계 기상도는 신한은행·KB국민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기업은행·농협은행·카카오뱅크·케이뱅크의 ‘맑음’으로 기록됐다.

◆신한은행 ‘맑음’ = 신한은행은 정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 및 착한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LX하우시스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 LX하우시스의 친환경·에너지세이빙 인테리어 제품을 신한은행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고 LX하우시스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신한은행이 대출금리 인하를 지원해주는 등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1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에서 은행부문 8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고 PB부문에서는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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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맑음’ = KB국민은행은 8억 4000만달러(9665억 400만원) 규모의 미국 태양광 발전소 및 ESS PF 공동 주선에 성공했다. 이번 프로젝트 공동주선은 국민은행의 글로벌 IB부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한편 국민은행은 상반기 연결 기준 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1조4226억원을 시현했다. 2분기 순이익은 7341억원이다.

◆하나은행 ‘맑음’ = 하나은행은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15그룹 17본부 체제에서 16그룹 21본부로 정비했다. 이에 따라 비즈 혁신그룹이 신설돼 빅테크와의 경쟁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과제를 발굴 및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하나은행은 ‘무역기반 이상거래(TBML)’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트레이트 워치(Trade Watch) 시스템’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대형화되고 있는 국제 제재 위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불법적 사기거래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다.

◆우리은행 ‘맑음’ = 우리은행은 올 2분기 역대급 실적을 거둬들였다. 우리은행은 1년새 순이익이 5배 이상 급증해 7526억원을 올렸는데 이 중 92%를 우리은행이 책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네이버 금융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협업해 온라인 사업자 전용 신용대출을 선보인다. 우리은행은 다출심사부터 실행까지 담당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맑음’ = NH농협은행은 부실채권 매각 자산 실사 업무에 가상데이터룸(VDR) 솔루션을 접목해 보안을 높였다. 이를 통해 디지털화된 자산 실사자료를 제공하고 데이터의 암호화와 접근통제수준을 높여 고객의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했다.

또 농협은행은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6억달러(6902억 4000만원) 규모의 글로벌 소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기업은행 ‘맑음’ = 기업은행은 금융위원회의 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허가심사에서 예비허가를 받았다. 마이데이터란 정보 주체를 중심으로 퍼져있는 개인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개인이 직접 열람·저장하는 등 통합·관리하고 이를 활용해 개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카카오뱅크 ‘맑음’ = 인터넷전문은행 중 최초로 상장한 카카오뱅크는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3만 900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희망범위의 최상단이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8조 5289억원으로 증시 입성과 동시에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에 이어 시가총액 3위 금융주에 오르게 될 전망이다.

◆케이뱅크 ‘맑음’ = 케이뱅크는 3대 주주인 NH투자증권과 함께 생애 첫 증권 계좌를 만드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케이뱅크 주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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