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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크라이슬러 300C, 실 연비 강력한 정통 세단 인증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12-16 13:15 KRD7
#시승기 #크라이슬러 #300C #3.6 가솔린 모델 #정통 세단
NSP통신-크라이슬러 300C 3.6 가솔린 모델
크라이슬러 300C 3.6 가솔린 모델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주행성능, 당당한 스타일, 미국을 대표하는 정통 프리미엄 세단, 크라이슬러 300C에 붙여진 이름이다.

지난 주말 서울 도심과 경기도 일원 약 600km 시승하며 크라이슬러 300C 3.6 가솔린 모델의 성능을 확인해 보니 실 연비가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성능의 정통 세단임을 인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시승에 나서며 크라이슬러 300C 3.6 가솔린 모델의 복합연비 9.5km/ℓ로 목표한 서울 도심 주행과 경기도 일원 600km를 주행이 가능할까라는 걱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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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크라이슬러 300C 3.6 가솔린 모델의 연료 탱크 용량은 72.3ℓ이지만 비상시를 고려해 10%는 사용치 않는 것으로 계상할 때 62,3ℓ로는 계산상 600km에서 9km모자란 591km만 주행이 가능했기 때문.

하지만 성인 4명이 승차한 상태에서 실제 시승을 통해 실 연비를 확인해 보니 평균 연비 20.2km/ℓ를 기록해 마치 하이브리드 차량인 양 착각을 일으키며 크라이슬러 연비 표시가 매우 보수적임을 확인했다.

NSP통신-크라이슬러 300C 3.6 가솔린 모델 실제 주행중 평균연비
크라이슬러 300C 3.6 가솔린 모델 실제 주행중 평균연비

◆우아하고 미려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300C의 기능적인 디자인

NSP통신-크라이슬러 300C 3.6 가솔린 모델
크라이슬러 300C 3.6 가솔린 모델

2012년 새롭게 선보인 New 300C의 디자인 컨셉은 1955년에 처음 소개된 전설적인 크라이슬러 플래그십 세단 C-300을 계승하고 있으며, 크라이슬러만의 웅장한 스타일에 섬세한 이탈리아 감성이 더해져 유려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새롭게 적용된 프로그레시브 윙(Progressive Wing) 엠블럼과 크롬 프론트 그릴은 크라이슬러 특유의 당당하면서도 우아한 300C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바이제논 프론트 헤드램프는 300C의 시그니처 ‘C’자를 형상화한 LED가 적용되어 한 눈에 300C를 알아 볼 수 있게 해준다.

NSP통신-크라이슬러 300C 3.6 가솔린 모델
크라이슬러 300C 3.6 가솔린 모델

새로운 스포츠 프론트 범퍼 장착으로 세련된 룩을 더했으며, 긴 휠베이스와 낮은 루프라인은 날렵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18인치 알루미늄 휠을 장착해 프리미엄 세단의 품격을 강조했으며, 높은 프론트 윈드실드와 넓어진 파워 폴딩 사이드 미러 적용으로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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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년 연속 워즈 오토선정 ‘10대 엔진’에 빛나는 3.6ℓ Pentastar® V6 엔진과 아메리칸 세단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286마력의 최고 출력과 36.0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크라이슬러 300C 3.6 가솔린 모델은 한-캐나다 FTA 협상 혜택을 선반영한 할인 특별 프로모션을 적용해 기존 5600만원보다 1120만원 낮은 448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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