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시승기

무결점 가까운 하이브리드, 렉서스 ES300h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1-17 11:39 KRD5
#시승기 #무결점 #하이브리드 #렉서스 ES300h #토요타자동차

실제 도심연비 18.7km/ℓ·한 번 주유에 1215km 주행 가능

NSP통신-하이브리드 렉서스 ES300h
하이브리드 렉서스 ES300h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무결점에 가까운 품질과 압도적인 기술력이 집약 됐다는 렉서스 ES300h 시승을 통해 지난해 9월 국내 출시된 2016년형 렉서스 ES300h 성능을 확인해 봤다.

ES300h은 배기량 2494cc, L4 DOHC VVT-i 앳킨슨 사이클 엔진, 최고출력 203ps(엔진 158ps , MG 143ps), 최대 토크 21.6 kg·m, 정부공인 복합연비 16.4 km/ℓ(도심: 16.1km/ℓ, 고속도로: 16.7 km/ℓ)의 토요타자동차의 렉서스 브랜드 대표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연비체크

NSP통신-시승 차량의 서울 도심 주행시 도로 상황 (강은태 기자)
시승 차량의 서울 도심 주행시 도로 상황 (강은태 기자)

시승은 서울 시청을 출발해 강남, 영등포, 양천구 등 서울 도심에서 진행됐고 사진 촬영을 위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주변 도로 총 215km의 구간에서 평균 46km/h의 속도로 진행됐다.

G03-8236672469

시승 결과, 렉서스 ES300h 하이브리드 차량의 도심 연비는 놀랍게도 18.7km/ℓ를 기록했다.

NSP통신-서울 도심 총 215km의 구간에서 평균 46km/h의 속도로 시승한 후 체크한 실제 도심 연비 18.7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서울 도심 총 215km의 구간에서 평균 46km/h의 속도로 시승한 후 체크한 실제 도심 연비 18.7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시승결과 산출된 실제 연비 18.7km/ℓ는 공인 복합연비 보다는 2.3km/ℓ, 도심연비 보다는 2.6km/ℓ더 높은 수치로 연료 탱크 용량 65ℓ를 모두 상한다고 가정할 경우 한 번 주유에 1215km 주행이 가능하다.

렉서스 ES300h 하이브리드 차량의 연비 효율성은 시승자의 운전 습관도 한 몫 했겠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저속 주행이 많은 도심 구간에서의 전기(EV)모드 주행과 차량 정차 시 즉각적으로 가동되는 스톱 앤 스타트 기능을 설계한 토요타의 무결점에 가까운 품질과 압도적인 기술력 집약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편의 기능 체크

최근 출시된 자동차들은 대부분 운전자 및 앞좌석 중심으로 설계돼 있어 실제 5인승 승용차라 해도 뒷좌석에 장시간 앉을 경우 앞좌석과의 간격이 좁아 몹시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게 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강은태 기자)
NSP통신-렉서스 ES300h 뒷좌석 바닥 공간과 3존 독립제어 에어컨 시스템뿐만 아니라 오디오 시스템도 조작이 가능한 뒤좌석 컨트롤러 (강은태 기자)
렉서스 ES300h 뒷좌석 바닥 공간과 3존 독립제어 에어컨 시스템뿐만 아니라 오디오 시스템도 조작이 가능한 뒤좌석 컨트롤러 (강은태 기자)

하지만 시승에서 확인한 렉서스 ES300h는 차량의 크기가 전장x전폭x전고(mm)가4900ⅹ1820ⅹ1450에 추간거리가 2820mm로 동급 차종과 크게 차이가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뒷좌석에 성인 두 명이 탐승한 채 진행한 시승에선 누구도 불편함을 호소하지 않았다, 도리어 뒷좌석 가운데 좌석을 접을 경우 나타나는 컨트롤러는 3존 독립제어 에어컨 시스템뿐만 아니라 오디오 시스템도 조작이 가능해 즐거운 시승이 가능했다.

이 역시 뒷좌석의 편의성과 안락함을 더욱 극대화하는 토요타의 무결점에 가까운 품질과 압도적인 기술력 집약을 표현한 ES만의 특 장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한편 동급 최대인 10개의 SRS 에어백 탑재됐고 충돌안전차체를 비롯, 4.2인치 컬러 TFT 다중정보 디스플레이 장착한 렉서스 ES300h는 국내 Executive, Supreme, Premium 등 세가지 트림이 추리됐고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각 6370만원, 5590만원, 5180만원으로 구성됐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