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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우디 A6 50 TFSI 콰트로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다이내믹 주행성능을 갖춘 우아한 도시의 무법자 뉴 아우디 A6 50 TFSI 콰트로 시승을 통해 아우디 대표 프리미엄 세단 A6의 도심 속 주행성능을 확인해 봤다.

뉴 아우디 A6 50 TFSI 콰트로는 V6 TFSI 가솔린 엔진에 상시사륜 구동 콰트로와 8단 팁트로닉 변속기 조합으로 공인 복합연비 9.7km/ℓ(도심 8.4km/ℓ, 고속도로 12.2km/ℓ)에 판매가격 9090만원~936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구성돼 있다.

뉴 아우디 A6 50 TFSI 콰트로 실내 (아우디 코리아)

◆도심 주행성능 체크

뉴 아우디 A6 50 TFSI 콰트로는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44.9kg·m의 성능에 아우디만의 기술력인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운전자의 취향에 맞춘 운행(승차감, 오토, 다이내믹, 개별 설정, 효율)이 가능했다.

특히 효율 모드 설정 시 관성의 힘에 의해 계속 주행할 수 있는 타력 주행이 뛰어나 333마력의 강력한 다이내믹 주행과 연비절감이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 않는 조합을 이루어내 도시의 우아한 무법자라는 명성에 매우 잘 어울렸다.

뉴 아우디 A6 50 TFSI 콰트로 (강은태 기자)

뿐만 아니라 지난36년 동안 단 한 번도 단종 된 적이 없는 아우디의 핵심 기술인 셀프라킹 센터 디프렌셜 콰트로 시스템 작동으로 40대60의 기본 토크 배분과 접지 력을 잃기 쉬운 노면 도로에서의 앞 쪽 최대 70대30, 뒤쪽 최대 15대85의 토크 배분이 반응속도 없이 즉각적으로 반응해 안정감 있는 주행과 함께 극한의 컨트롤을 가능했다.

◆연비체크

뉴 아우디 A6 50 TFSI 콰트로의 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서울 도심 중심으로 총 167.8km 구간에서 진행됐고 고속도로 주행은 없었다.

총 167.8km, 평균속도 22km/h, 7시간 19분 시승결과 뉴 아우디 A6 50 TFSI 콰트로의 실제 도심연비는 9.0km/ℓ를 기록하며 공인 도심연비 8.4km/ℓ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총 167.8km, 평균속도 22km/h, 7시간 19분 시승결과 뉴 아우디 A6 50 TFSI 콰트로의 실제 도심연비 기록 9.0km/ℓ (강은태 기자)

이는 정차시 엔진이 멈추는 스톱엔 스타트 기능과 아우디 차량의 가장 큰 장점인 엑셀 조작 없이 관성의 힘에 의해서만 으로도 주행이 가능한 타력 주행 성능 때문으로 느껴졌다.

뉴 아우디 A6 50 TFSI 콰트로 (강은태 기자)

한편 뉴 아우디 A6 50 TFSI 콰트로에는 ▲공기 항력 계수 0.26 ▲전면 5-링크 서스펜션 암을 통한 안정적인 코너링과 편안한 핸들링 ▲530리터의 동급 최대 트렁크 공간 ▲전면유리 ·운전석 보조석측면 유리 이중 방음 ▲10개 스피커 및 별도의 앰프와 USB 2개, SD 카드 2개, 외부 입력, 블루투스, CD, DVD, 내장 하드 드라이브인 쥬크 박스 및 mp3 플레이어 등 아우디만의 특별한 다양한 장치들을 탑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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