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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여름휴가 빛내는 8인승 SUV, 혼다 올 뉴 파일럿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8-09 11:5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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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속초 인근 해안도로의 혼다 올 뉴 파일럿 (강은태 기자)
속초 인근 해안도로의 혼다 올 뉴 파일럿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푹푹 찌는 여름철, 시원한 바다가 그리운 이 때, 여름휴가 빛내는 8인승 SUV, 혼다 올 뉴 파일럿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첨단 안전·편의 시스템을 확인해 봤다.

혼다의 대형 SUV 올 뉴 파일럿은 V6 3.5L 직접 분사식 i-VTEC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대 출력 284마력, 최대 토크 36.2kg·m 성능에 운전조건에 따라 기통 모드를 변환하는 가변 실린더 제어 기술 VCM(Variable Cylinder Management)를 적용해 고출력, 고연비를 모두 실현했다

특히 향상된i-VTM4(지능형 전자식 구동력 배분시스템)을 탑재한 AWD 차량임에도 공인 복합연비는 8.9km/ℓ (도심 7.8km/ℓ, 고속도로 10.7km/ℓ)를 기록한다.

NSP통신-속초 인근 해안도로의 혼다 올 뉴 파일럿 (강은태 기자)
속초 인근 해안도로의 혼다 올 뉴 파일럿 (강은태 기자)

◆연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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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강원도 속초를 왕복하는 총 506km 구간의 서울 춘천 간 고속도로와 강원도 속초 일대에서 진행됐다.

총 506km 복합 주행에서 혼다 올 뉴 파일럿의 실제 평균 연비는 10.3km/ℓ 기록했다. 또 시승 중 한때 최고 연비 12.4km/ℓ를 기록하기도 했고 최종 연비 체크 전 실제연비 체크에선 11.3m/ℓ를 기록하기도 했다.

NSP통신-506km 복합 주행 후 실제 평균 연비 10.3km/ℓ 기록
506km 복합 주행 후 실제 평균 연비 10.3km/ℓ 기록
NSP통신-시승 중 한때 최고 연비 12.4km/ℓ 기록과 최종 연비 체크 전 실제연비 체크의 11.3m/ℓ기록 (강은태 기자)
시승 중 한때 최고 연비 12.4km/ℓ 기록과 최종 연비 체크 전 실제연비 체크의 11.3m/ℓ기록 (강은태 기자)

공차중량 1965kg의 대형 8인승 SUV, 혼다 올 뉴 파일럿을 284마력의 파워로 새털처럼 가볍게 움직이면서도 최종 실제 연비 체크에서 10.3km/ℓ 기록했다는 것은 혼다의 자동차 엔진에 대한 기술력이 상당한 수준임을 이해할 수 있었다.

◆첨단 안전·편의 시스템 체크

혼다의 대형 SUV 파일럿은 200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북미에서 매년 1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링 모델로 2009년 2세대 모델을 거쳐 최근 출시한 3세대 ‘올 뉴 파일럿(All New PILOT)‘은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이 탑재 돼 있다.

특히 지형에 따라 차량의 셋팅을 변형해 운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하는 지형 관리 시스템(Intelligent Traction Management)은 가끔 진입한 해안가 모래사장과 비포장 길에서 위력을 발휘했다.

또 코너링시 차량 내측 바퀴에 더 많은 제동력을 가해 민첩한 코너링이 가능케 하며, 동시에 언더스티어를 줄여 주행 안전성을 높여주는 핸들링 보조 시스템 AHA(Agile Handling Assist)은 커브길이 많은 강원도 해안도로에서 편안한 주행을 가능케 했다.

NSP통신-속초 인근 해안도로의 혼다 올 뉴 파일럿
속초 인근 해안도로의 혼다 올 뉴 파일럿

한편 혼다 올 뉴 파일럿은 에어로 다이내믹 성능이 적용돼 주행 안전성과 운전의 즐거움 및 높은 연료 효율성이 매우 뛰어났고 프론트 방음유리와 삼중 도어실링이 적용돼 주행 소음을 대폭 개선된 것과 무엇보다도 완전 독립식 서스펜션 구조가 제공해 주는 노면으로부터의 진동과 충격 흡수는 시승 내내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보장해 줬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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