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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추석 앞두고 ‘상생 국민지원금’ 90% 지급 달성 눈앞

NSP통신, 구정준 기자, 2021-09-16 15:16 KRD7
#순천시 #허석시장

국민지원금 조기 지급으로 추석연휴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NSP통신-순천시청사 전경 (순천시)
순천시청사 전경 (순천시)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 상생 지원금’지급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지난 15일 기준 관내 대상자의 83%인 20만3380명에게 지원금 총 508억4500만원을 지급했다.

국민지원금은 1인당 25만원 지원받으며, 지원받은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상품권 모두 순천시 관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명절 이전에 지급률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사는 고령의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받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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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신청’은 지원대상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하면 담당 직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받고, 접수 처리 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특히 읍면 지역은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암·외서·황전면 등은 90% 이상의 주민들이 지원금을 지급 받았으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추석명절과 국민 지원금 특수로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관내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에 활기가 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원금이 조기에 사용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지원금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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