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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 한미FTA 환영…‘판매확대·경쟁력 긍정적’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12-05 19:09 KRD2
#자동차업계 #한미FTA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자동차업계는 한미 FTA 최종타결을 환영했다.

추가협상 타결로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미국에서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반응.

자동차업계는 올해 95만대(수출 50만대, 현지생산 45만대)로 전망되는 한국 자동차의 미국시장 판매확대와 경쟁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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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대미 자동차판매실적은 수출 43만대, 현지생산 32만대를 기록했다.

자동차업계는 또, 부품관세의 즉시 철폐로 부품수출 중소기업의 수출확대(올해 40억달러 전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업계 현지 완성차 공장의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한미FTA 재협상이 타결된데 대해 자동차업계를 대표해 양국 자동차산업 분야의 공동발전과 교역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특히 중소부품업체들이 FTA 발표 즉시 관세철폐 혜택을 받아 수출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한편,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자동차업계를 대표해 협상이 최종타결된 만큼 조기에 발효될 수 있도록 국회비준도 빠른 시일내 이뤄지기를 촉구했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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