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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하명근)은 1일 오후 부산 누리마루호에서 유럽상공회의소부산사무소가 주최하는 ‘유럽상공회의소부산사무소 네트워크 클럽’ 행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플라이거파이스트사의 로저 보저 대표 등 EU기업인 5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일부터 발효되는 한-EU FTA를 기념함과 동시에 EU회원사와 구역청 직원들간의 1:1 교류협력을 요청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개발방향과 명지․웅동 지구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한-EU FTA 시대를 맞아 유럽기업들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분양 및 개발 중인 지구들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인센티브 등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환경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하명근 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미 투자한 유럽계 기업들을 비롯해 더 많은 유럽기업들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 투자해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의 지원과 혜택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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