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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인터뷰

부산북강서갑 박민식 ‘국민의 뜻 반영된 정치’ 새누리당후보

NSP통신, 박광석 기자, 2012-03-22 18:23 KRD7
#박민식 #부산 #총선 #새누리당 #북강서갑

[9문 9답] 각오 / 정치 ‘왜’ 하려 하는가 / 이 지역구를 택한 이유 / 나의 경쟁력 / 지역경제 발전방안 / 지역현안 해결방안 / 일자리 창출방안 / 국회의원이 돼야하는 이유 / 유권자에게 한마디

NSP통신-새누리당 부산북강서갑 박민식 후보자.
새누리당 부산북강서갑 박민식 후보자.

[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총선특별취재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등 주요 정당들이 공천 후보자들을 속속 확정하면서 4.11 19대 총선이 본격 ‘본선라운드’에 접어들었다. NSP통신은 국내 유일의 경제통신사로서 앞서 각 당 예비후보자들의 생생한 ‘총선현장’을 보도한데이어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이제 예비후보에서 알을 깨고 각 당의 대표주자가 된 이들의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지역경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 등에 대해 들어본다.[편집자 주]

▶ 총선에 임하는 각오
- 이번 총선을 통해 지난 4년간 무엇을 했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지역으로 더 낮고 깊게 들어가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보며 더 많이 느낌으로써 ‘국민의 뜻 그대로’가 반영된 정치를 19대 국회에서 실천할 것이다.

아울러 재선의원으로서 국민의 마음을 얻는 정치가 실현되도록 정치 쇄신의 노력 또한 꾸준히 경주해 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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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입문 계기와 정치 ‘왜’ 하려 하는가
- 내 가치관의 최우선은 정의(正義)다. 검사와 변호사 시절, 정의를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치는 것이 최선이라고 믿어왔으며 법 앞에선 모든 이가 평등하다는 신념을 지키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지난 2008년 정계에 처음 발을 딛는 순간, 정의를 지키는 것보다 올바른 정의를 세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믿고 국민 모두가 옳다고 믿는 모두의 정의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그것이 내가 정치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부산 북강서갑을 택한 이유
- 무엇보다 고향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변화와 발전이 절실한 곳이기도 하다. 한 때, 부산에서 흥하기로 손꼽히던 구포 나루터와 구포 장터를 끼고 있는 북구는 그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과거의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낙후된 곳이 돼 버렸다.

북구 주민의 발전에 대한 열망은 그 어느 곳보다 컸지만 정작 그것을 이뤄낼 만한 애정과 능력을 가진 인물이 지역을 대표하지 못해왔던 터라 지역주민의 지역출신 국회의원을 갖고자 하는 소망이 나로 하여금 지난 18대 총선에서 최초의 북구출신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게 한 원동력이 됐다.

▶ 상대 후보보다 본인의 경쟁력이 앞서는 이유
- 누구보다도 북구 구석구석을 잘 안다. 비단 북구가 고향이라서가 아니라 지난 4년간 아침엔 출근길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낮이면 지역의 이곳저곳을 누비며 현장에서 그 분들의 애환이 담긴 목소리 듣고 저녁이면 퇴근길 버스에 함께 앉아 솔직한 대화를 나눴기 때문이다.

아울러 18대 국회에서의 공약 대부분을 지켜냈고 의정활동에도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4년 연속 시민단체 선정 ‘국감 우수의원상’ 수상, 국회사무처 선정 2년 연속 ‘입법 최우수의원’ 선정, 지난해 부산 경실련이 선정한 ‘3개년도 의정활동평가 우수의원’, 주간경향 선정 새누리당 유일의 ‘18대 국회 의정활동 최우수의원’ 및 뉴시스가 실시한 18대 국회 의정활동 공약이행 종합평가에서 초선의원 중 1위를 차지했다.

▶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방안은
-지난 4년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환경관리공단 영남지역본부 유치,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구포시장 현대화 사업 등을 이뤄냈고 앞으로 구포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 구포역 등 지역의 주요거점의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 지역의 가장 큰 현안과 해결방안
- 한 때, 부산에서 흥하기로 손꼽히던 구포 나루터와 구포 장터를 끼고 있는 북구는 그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과거의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낙후된 곳이 돼버렸다.

낙후된 북구를 다시 살리기 위한 일명 ‘북구재생 프로젝트’,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힘내라 북구 프로젝트’ 및 교육과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행복한 북구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구포역과 구포시장을 연계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상권 활성화, 오는 2030년 창조문화활력센터 유치를 통한 젊은 층들이 활동하고 향유할 만한 문화인프라 구축, 서부산권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및 관내 병원과의 연계를 통한 어르신, 장애인에 대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강화 등이 이 프로젝트에 포함된 사업들이다.

▶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
- 관내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등을 육성해 생산적인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이 주도하고 관이 협력하는 북구의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공동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지역에 적합한 지역특화형 사회적 기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낼 계획이다.

▶ 국회의원이 꼭 돼야 하는 이유
- 북구 출신으로는 최초로 북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됐다. 북구 주민의 발전에 대한 열망은 그 어느 곳 보다 컸지만 정작 그것을 이뤄낼 만한 애정과 능력을 가진 인물이 지역을 대표하지 못해왔던 터라 지역주민의 지역출신 국회의원을 갖고자 하는 소망이 지난 총선에서 내가 승리했던 원동력이 됐던 만큼 더 열심히 일할 각오가 돼 있다.

북구에는 ‘교체’가 아닌 변화와 발전의 ‘계속’이 필요하다. 지난 4년간 변화와 발전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기둥을 세웠다. 이제 지붕을 얹음으로써 그것을 완성해야 할 단계다. 해본 사람이, 해왔던 사람이 제일 잘 할 수 있다는 것은 상식이다. 그것이 내가 반드시 국회의원이 돼야 하는 이유다.

▶ 지역 유권자들에게 한 마디
- 누가 북구를 위해 더 열심히, 잘 일할 수 있는 사람인지, 누가 정치를 제대로 바꿀 수 있는지 북구 주민 여러분이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실 거라 믿는다.

■ 주요 공약 내용
1) 구포역 르네상스 추진
2) 만덕동 교통섬 문제 해결
3) 재개발, 재건축 주민 중심으로 해결

◆ 프로필
- 1965년생(만46세)
-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 수석검사
- 새누리당 국회의원(부산 북구강서구갑)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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