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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영상인터뷰

해운대기장을 하태경 ‘정치는 고향에서 시작해야’ 새누리당후보

NSP통신, 강혜진 인턴기자, 2012-03-28 22:10 KRD6
#부산 #해운대기장을 #하태경 #새누리당 #총선

[부산=NSP통신] 강혜진 인턴기자 = 부산의 이번 총선이 대선의 대리전 양상을 띤 전국 최대의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녹색당을 비롯한 지역에 기반을 둔 무소속 후보자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면서 부산 선거판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NSP통신은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부산지역 후보자들을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총선에 임하는 각오 등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Q. 부산해운대기장을 지역구로 택한 이유
[해운대 기장 지역은 제 고향과 같은 곳입니다 제가 초 중 고등학교를 이 지역에서 나오고 저희 부모님도 아직 이 지역에 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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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정치는 고향에서 시작하고 그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지역은 제게 각별한 곳입니다. 제가 바로 ‘해운대기장을’을 지역구로 선택한 이유입니다.]

Q. 본인만의 차별되는 경쟁력
[학교에서는 물리학을 전공하고 석.박사과정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습니다. 따라서 누구보다도 실물의 과학기술과 경제를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해운대기장을지역 특히 기장 지역은 앞으로 아주 많은 경제개발이 필요한 곳입니다.

때문에 실물 경제를 잘 아는 제가 이 지역을 맡게 되면 기장을의 발전에 누구보다도 헌신할 수 있고 잘 할 수 있는 후보라 생각됩니다.

두 번째 경쟁력은 우리사회의 가장 밑바닥에 있는 사람들 어려운 사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동안 시민운동가로서 20년 이상의 세월을 보냈고 이번 대한민국 정치를 혁신하자는 의미에서 새누리당에 스카우트된 사람입니다.

제 소명은 기존의 낡은 정치를 완전히 혁파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리더십 새로운 정치를 개척해 나가는 것입니다.]

Q.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기장지역은 부산에서 땅이 가장 넓은 지역으로 발전 잠재력이 가장 큽니다. 이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정확한 비전을 가지고 중장기적인 전망을 세워서 추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많은 시행착오가 일어납니다.

저는 젊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오랫동안 해운대기장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인 비전과 계획을 누구보다 잘 짤 수 있습니다.

해운대기장을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서 가장 시급한 것은 해운대기장을을 관통하는 전철을 조기에 착공하는 것입니다. 특히 해운대에서 기장으로 넘어가는 교통, 특히 전철부분이 아직 취약하기 때문에 해운대기장을이 종합적으로 발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전철을 조기에 착공하는 데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이 예산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중앙무대에 힘 있는 정치인을 유권자들이 선택해 주셔야 됩니다.]

Q. 총선에 임하는 각오
[저 하태경은 오랫동안 중앙무대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이제 전철을 조기에 착공하고 그 예산을 끌어올 수 있는 힘 있는 후보입니다. 해운대기장을의 경제발전을 위해서 저를 선택해 주셔야 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정치, 새로운 정당을 위해서 새로운 인물을 뽑는 그런 선거입니다. 때문에 유권자분들께서는 깨어있는 의식으로 이 새로운 시대에 해운대기장을의 새로운 미래를 누가 가장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유념해보신 다음에 한 표를 행사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드디어 4.11총선 카운트다운이 시작됐습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되면서 후보자들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습니다.

여느 때와는 다르게 여당은 당명을 바꾸면서까지 새롭게 의지를 다지고 있으며 야당은 야권연합이라는 강수로 총선에 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산 낙동강벨트를 둘러싼 여야의 맞불접전과 손수조 후보를 내세운 박근혜 비대위원장 대 문재인 후보의 승부가 이번 총선은 물론 연말 대선의 전초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과연 이번 총선으로 부산에서 새누리당이 자리를 지켜낼 것인지, 또 다른 새 바람이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편집 = 진종훈 인턴기자 jin0412@nspna.com

NSP통신-부산해운대기장을 새누리당 하태경 후보
부산해운대기장을 새누리당 하태경 후보

강혜진 NSP통신 인턴기자, hjkang07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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