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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투자증권 이두원의 알기쉬운 주간국제금융 “양적완화 축소 투자심리불안 계속”(8월4주차)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08-26 16:10 KRD1
#양적완화 #축소 #국제금융 #금융시장 #금리인상
[NSP TV] BS투자증권 이두원의 알기쉬운 주간국제금융 “양적완화 축소 투자심리불안 계속”(8월4주차)
NSP통신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도남선 앵커]
안녕하십니까.

한 주 동안 있었던 다양한 국제금융소식들과 주가에 미친영향, 그리고 이번 주를 전망해보는 NSP통신, 알기 쉬운 주간국제금융의 도남선입니다. (안정은입니다.)

[도남선 앵커]
지난주 국제금융 시장에서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와 신흥국 성장 둔화 등으로 인한 ‘신흥국 통화 약세’가 가장 큰 이슈였습니다. 주요국 경기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9월 美 연준의 자산매입 축소 가능성 확대로 신흥국 주가는 급락하고 통화는 약세를 보이는 등 신흥국 금융시장의 불안이 고조된 한 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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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은 앵커]
네. 지난주 21일 오후, 7월 美 FOMC회의록이 공개가 되며 양적완화 축소 전망에 신흥국의 펀더멘탈 우려가 가세하며 아시아 신흥국의 통화약세가 심화됐습니다. 특히 인도의 경우 만성적인 경상적자가 심화됐고, 인도네시아는 98억 달러에 달하는 2분기 경상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에 해당합니다. 태국의 2분기 성장률은 1분기에 비해 크게 둔화됐고 인도 루피화는 달러화대비 사상 최악의 약세를 보였습니다.

[도남선 앵커]
한편 미국과 중국 유로존 등 주요국 제조업지수의 개선은 지속됐는데요. 로이터는 수 개월째 주요국 제조업지수가 상승하는 등 세계경기 회복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안정은 앵커]
네. 그렇다면 지난주 이러한 이슈들이 이번 주 국내경제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이어서 BS투자증권 이두원 상무로부터 지난주와 이번 주 국제금융 환경변화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BS투자증권 이두원 상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BS투자증권 이두원입니다.

지난주 글로벌 주식시장은 대체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는 점입니다.

이에 따라서 가장 타격을 많이 받았던 시장은 바로 아시아 시장이었습니다.

미국의 양적완화를 축소하게 되면 달러를 흡수하게 되는 것이고 달러를 싼 값에 많이 사용을 했던 아시아 국가들이 달러가 미국으로 빨려 들어감으로 인해서 자국 내의 외화가 부족한 쉽게 말씀드리면 외화위기가 다시금 닥친다는 가능성 때문이었습니다.

가장 그런 가능성이 높았던 나라로서는 수출에 대한 경쟁력이 상당히 약해서 경상적자를 보였던 나라들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주로 이런 나라들이 타격을 많이 받았고 아시아시장에서 이런 자금 이탈의 가능성 때문에 중국이나 한국까지도 불똥이 튀면서 우리나라 역시 주가가 떨어졌던 한 주간이었습니다.

지난 일주일동안 우리나라 코스피지수는 약 2.6% 정도 하락했고 코스닥지수는 이것보다 약간 높은 3.6% 정도 하락했습니다.

다른 나라도 상황은 비슷했습니다만 아시아보다는 그런대로 선방했었던 모습이었습니다.

미국 같은 경우 다우지수 기준으로 0.47% 하락에 그쳤고 유럽의 주요한 블루칩들만 모아서 지수를 낸 스톡스 50지수 같은 경우 약 0.1% 하락에 그쳤습니다.

1% 하락에 그쳤습니다.

상하이지수가 약 0.63% 하락에 그쳐서 상당히 좋았던 모습인데 중국은 이미 주가가 많이 떨어져있고 떨어진 상황에서 은행을 통해서 약간의 부동산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측면이 중국 주식시장을 그런대로 건졌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은 아시아지역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보합권 정도로 보였던 한 주간을 보였습니다.

가장 큰 이유가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미국의 양적완화에 대한 가능성인데 지난주 있었던 FOMC 회의록 공개에서 이것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내 양적완화를 축소하겠다는 대부분의 연준 위원들이 여기에 찬성표를 던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신중론도 있긴 합니다.

일부는 양적완화를 섣불리 해서는 안 된다. 경제 지표를 좀 더 살펴보면서 해야 된다. 또 경기가 좋아지는 것에 따라서는 경기가 좋아질 수도 있겠지만 경기가 나빠진다면 오히려 양적완화를 늘려야 된다고 과감히 주장하는 연준 위원도 아주 극소수지만 존재했습니다.

따라서 우리 주식시장과 전 세계 글로벌 주식시장은 9월초에 연이어서 발표되는 미국의 ISM 제조지수와 9월 첫 주 금요일 발표되는 미국의 실업률이 어떠냐에 따라서 좀 더 명확한 판가름이 나올 것 같습니다.

9월 17일과 9월 18일 양일간 있을 미국의 FOMC 회의에서 여기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지는 결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월가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시장을 위주로 분석을 해볼 때 이미 미국의 월가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를 흡수를 할 만큼 했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주식을 좀 사야 된다는 의견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양적완화를 축소하게 될 경우에 금리가 올라가게 되고 금리가 올라간다면 은행주에 대해서는 상당히 유리한 것 아니겠는가 하는 측면에서 은행주 추천하는 빈도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경기가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양적완화를 축소한다는 측면에서는 소재나 장비 업체에 대한 이런 추천도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10년 국채금리 같은 경우 2.8% 후반까지 오르고 있기 때문에 이미 금리가 올라가는 듯한 모습이 미국시장에서 보이고 있어서 이런 뒷받침이 상당히 좀 강한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채권시장으로부터 자금이 상당히 이탈되는 것도 바로 금리상승에 대한 여파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7월의 기존 주택판매가 6.5%나 올랐습니다.

3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데 발표되는 경제지표마다 양적완화의 축소의 가능성을 높일 정도로 상당히 양호하게 나오고 있다는 측면이 이번 우리 시장에서도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대비를 해야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유럽은 약간 좀 다른 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독일 같은 경우 재무장관이 그리스의 3차 구제 금융을 더 해야 된다고 처음으로 언급을 했는데 아직도 독일 경제를 중심으로 한 유럽경제들은 성장에 대한 정책을 좀 더 펼쳐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중앙은행 총재 ‘드라기’도 유럽은 미국과 달리 양적완화 축소를 생각하지 않고 있고 성장을 지속해야 되는 정책을 펼쳐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것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미국에 있는 많은 자금, 또 아시아로부터 이탈된 자금이 속속 유럽 쪽으로 많이 들어가는 것이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시아 시장은 지난주에 상당히 뜨거운 시장이었습니다,

상당히 어려운 국면을 보였는데 미국의 연준에서 양적완화를 축소할 경우에 타격을 가장 많이 받을 곳은 바로 제 3세계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인도의 통화가치 같은 경우 최근 2년 동안에 약 44%나 하락을 했습니다.

반 토막이 난 상태인데 이런 상황에서도 8월 주가가 한 달에만 7.5%나 떨어짐으로 인해서 인도가 상당히 세계시장의 불안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루피와 브라질의 헤알화 같은 경우도 4년 내에 걸쳐서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는 측면이 이런 아시아시장, 제 3세계에 대해서 상당히 불안감을 높였던 한주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양적완화가 축소됨에 따라서 아시아 각국들은 금리를 사전적으로 인상시키는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터키가 먼저 7.25%에서 7.75%로 무려 0.5% 포인트나 인상을 시켰습니다.

이에 따라서 브라질에 대한 금융시장의 금리 인상 기대감도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데 일단 브라질의 중앙은행 총재는 기대감이 너무 앞선 것이다.

당장 금리인상을 할 계획이 없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만 금융시장 자체는 브라질의 금리인상을 기정사실화에 놓고 움직이는 것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다이와증권 분석에 따르면 연준의 양적완화를 축소할 경우에 아시아 시장이 가장 타격을 많이 받을 것이라는 분석 자료도 내놓고 있습니다.

일본은 소비세 인상 논쟁을 놓고 상당히 조세조항이 강한 상황에 있는 것 같습니다.

IMF 같은 경우 올해 말에 일본의 정부부채가 250%나 넘길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초과우려로 소비세 인상이 필수적이라고 주장을 하고는 있습니다.

고르다도 반드시 인상을 해야 된다고 얘기는 하고 있는데 일본의 국민들의 감정은 법인세는 낮추면서 소비세를 인상하는 것에 대해서 불만을 갖고 있고 조세조항도 상당히 큰 편입니다.

일단 인상이 되면 내년 5월부터 적용이 될 텐데 여기에 따른 국민 저항감은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고 여기에 따라서 우리나라도 일시적이겠지만 근로소득세에 대한 이런 인상을 놓고 조세조항이 컸던 것을 일본의 움직임에 따라서 우리도 조세조항에 대한 강도가 달라질 수도 있겠다고 보이기도 합니다.

중국의 HSBC에서 발표하는 제조 PMI 같은 경우 48.3으로 5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을 했습니다.

계속 떨어져오다가 이제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을 한 것인데 아직도 기준선 아래에 있기 때문에 중국의 경기가 완전히 돌아섰다고 보기에는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중국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것이 이번에 50선을 넘길지 귀추가 주목되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나라 대중국 수출은 상당히 늘었습니다.

1월부터 7월까지 대중국 수출이 약 10% 정도 늘어났는데 같은 기간 동안 우리나라 전체 수출이 0.9% 늘어난 것에 비한다면 중국으로의 수출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주식시장에서 이를 반영을 해서 중국의 경기가 좋아질 때를 대비한 화학 조선 기계 이런 업종들이 많이 움직인 것도 바로 이런 것을 우리가 짐작해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주에는 컨퍼런스보드에서 미국의 소비자 심리를 발표하는 내용이 화요일 나오고 수요일 미국 7월 달의 개인 소비지출 현황이 발표됩니다.

이런 것이 속속 양적완화의 대한 강도를 좀 강화시킬 수 있는지 우리가 가늠해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한번 눈여겨 볼만한 지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반적으로 그렇게 중요한 지표발표는 아닙니다.

양적완화축소 등 투자심리 불안은 이번 주에도 계속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따라서 주가의 오르고 떨어지는 변동 폭이 지난주보다는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을 유념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시아시장 불안 때문에 우리나라 시장은 필요이상으로 급락했다는 측면에서 일시적인 반등의 기회는 잡아올 수 있겠다는 것이 우리 회사에서 바라본 이번 주 시황이 전망이 되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BS투자증권 이두원이었습니다.


[도남선 앵커]
이번주에는 미국과 인도 브라질 등의 2분기 경제성장률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미국의 경기개선 여부와 신흥국의 추가 경기둔화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안정은 앵커]
27일부터 28일까지 브라질에서는 통화정책 회의가 진행됩니다. 브라질은 높은 물가 및 미국의 출구전략 실시 우려에 따른 자본유출 가능성 등으로 이번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8월 넷째 주 주간국제금융 소식이었습니다.


[촬영편집] 권주석 PD kwonpd@nspna.com
[진행]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안정은 아나운서 annje37@nspna.com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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