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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안정은 기자 = 9월 12일 주요뉴스브리핑입니다.


[뉴스1] 증시 “코스피 2004.06, 코스닥 529.58, 원달러환율 1085원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0.21포인트 상승한 2004.06포인트로 마쳤습니다.

코스닥지수는 0.24포인트 오른 529.58포인트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1원 50전 내린 1085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스2] 금융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연 2.5%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기존의 연 2.5%로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지난 5월 금통위 회의에서 0.25% 인하 결정이 된 이후 4개월째 동결된 것입니다.


[뉴스3] 기업 “기아차 노사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 도출”

기아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기아차 노사는 오늘 열린 12차 본교섭에서 기본급 9만 7000원 인상과 성과 격려금 500%에 870만원, 품질경영 성과장려금 100%, 브랜드 가치 향상 특별 장려금 50%에 50만원 추가 지급 등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잠정 합의안은 13일 노조원 찬반투표로 결정됩니다.


[뉴스4] 사회 “추석선물 ‘상품권’ 소비자피해 많아...‘주의요망’”

추석 선물로 인기가 높은 상품권에 대한 소비자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소비자원이 지난 2010년부터 2013년 6월까지 피해구제 신청된 545건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상품권 미제공’이 32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유효기간 경과 후 사용 제한’ ‘상품권 사용불가’ ‘상품권 구입대금 환급 지연 또는 거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모바일 상품권도 유효기간 연장이나 일부 환급 요구를 거절당하는 경우가 많아 명시된 유효기간 등에 유의해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뉴스5] “순천 신대지구에 전남 최대규모 영화관 들어선다”

순천 신대지구에 전남 최대규모의 초대형 멀티플렉스 시네마 타운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순천시 해룡면 신대배후단지 내 문화시설용지에 들어설 신대지구 메가박스는 연면적 7723.58제곱미터에 지상 4층으로 9개의 상영관을 갖추고 총 1426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습니다.

영화관 단일 건물로는 전남도 내 최대규모로 알려졌습니다.

이상으로 NSP주요뉴스를 마칩니다.


[영상편집] 권주석 PD kwonpd@nspna.com
[진행] 안정은 아나운서 annje37@nspna.com

안정은 NSP통신 기자, annje3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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