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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브리핑 “박창신 신부, 박근혜는 볼일 보고 안 닦은 것 처럼...‘망언’ 논란”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4-03-25 18:30 KRD1
#박창신 #박근혜 #일당5억원 #BJ나체 #화상캠해킹

▲박민식 의원 ‘일당 5억 원 노역’ 방지법 추진 ▲소비자원, 인테리어·설비공사 피해 급증...‘주의’ ▲女 BJ 화상캠 해킹해 나체 찍고 협박한 10대男 검거

[NSPTV] 주요뉴스브리핑 “박창신 신부, 박근혜는 볼일 보고 안 닦은 것 처럼...‘망언’ 논란”
NSP통신-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공식 블로그)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공식 블로그)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주요뉴스입니다.

박창신 신부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박민식 의원이 일당 5억원짜리 노역 방지법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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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와 설비공사의 부실공사 등으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여자 BJ의 화상캠을 해킹해 나체를 찍고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뉴스1] 정치 박창신 신부 “박근혜, 볼일 보고 안 닦은 것처럼...” 망언 논란
박창신 신부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박창신 신부는 어제 저녁 전주시 풍남문 광장에서 열린 시국미사에서 국민이 뭐라 해도 말을 안 듣고 간다며 대통령을 겨냥해 볼일 보고 안 닦은 것처럼 간다고 비하했습니다.

이어 국정도 올바르게 펴지도 못하면서 독일에 가서 냄새나 풍기고 다닐 것이라며 원색적인 표현으로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박창신 신부는 지난해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정당화하는 발언을 해 비난을 받은 바 있습니다.


[뉴스2] 정치 “박민식 의원 ‘일당 5억 원 노역’ 방지법 추진”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된 ‘일당 5억 원짜리 노역’과 같은 판결을 막기 위한 형법 개정안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에 개정안에 따르면, 50억 원 이상 고액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람이 벌금을 내지 못해 노역을 할 경우 하루 일당이 벌금액의 1000분의 1을 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박 의원은 법이 돈의 편에 서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노역 일당을 판사의 재량으로 정하도록 한 현행법을 고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뉴스3] 경제 “소비자원, 인테리어·설비공사 피해 급증...‘주의’”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 동안 일어난 주택 인테리어·설비 관련 소비자 피해 177건 가운데 50%가 '부실 공사로 인한 하자 발생'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사 지연’이 20%, ‘하자 미개선’이 14%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부실 공사나 공사 지연에 대해 소비자가 하자 보수를 요청해도 사업자가 연락을 피하거나 재시공을 미뤄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전체의 75%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1500만 원이 넘는 공사를 하는 사업자는 기술자격을 갖추고 손해배상보증 공제에 가입해야 하지만, 1500만 원 미만 공사의 경우에는 건설업 등록을 하지 않아도 시공을 할 수 있어 사후 보증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스4] 사회 “女 BJ 화상캠 해킹해 나체 찍고 협박한 10대男 검거”
부산 강서경찰서는 화상 카메라 해킹으로 찍은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으려 한 혐의로 18살 A 군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군은 지난 1월부터 한달여간 인터넷 개인방송 사이트 BJ의 컴퓨터에 악성프로그램을 심어 화상 카메라를 원격조정하면서 옷을 갈아입는 모습 등을 동영상으로 만든 뒤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면서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A 군은 인터넷 개인방송 사이트에서 인기 순위 1위에서 100위까지 진행자에게 악성프로그램을 숨긴 쪽지를 보냈고 이 가운데 쪽지를 열어 본 11명 PC를 원격조정해 개인 정보를 빼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상으로 주요뉴스를 마칩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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