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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브리핑 “제2롯데월드 배관 폭발...작업자 1명 숨져”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4-04-08 16:00 KRD1
#제2롯데월드 #사고 #배관폭발 #아기성장앨범 #러시

▲신종 마약 ‘러시’ 밀수입 3배 급증 ▲아기성장앨범 무료 아닌 ‘무료촬영권’ 계약 주의 ▲국회의원 배지 문양 한글로 바꾼다

[NSPTV] 주요뉴스브리핑 “제2롯데월드 배관 폭발...작업자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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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주요뉴스입니다.

제2롯데월드에서 배관 포발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숨졌습니다.

신종 마약 러시를 밀수입하다 적발된 건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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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성장앨범 무료촬영권에 대한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배지 문양이 한글로 바뀝니다.


[뉴스1] 사회 “제2롯데월드 배관 폭발...작업자 1명 숨져”

롯데물산이 잠실 제2롯데월드의 5월 임시개장을 추진하면서 입점 업체 선정 등을 서두르는 가운데 공사 중 또 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 엔터테인먼트 동 12층 옥상에서 배관작업을 하던 38살 A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냉각수 배관의 압력을 시험하던 중 이음매 부분의 공기압으로 인해 튕겨 나온 배관 뚜껑에 머리를 맞아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12층 옥상에는 A 씨 외에도 3명의 작업자가 더 있었지만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스2] 사회 “신종 마약 '러시' 밀수입 3배 급증”
최근 국제우편이나 특송화물로 신종 마약 '러시'를 밀수하다 적발된 건수가 3배 이상 크게 늘었습니다.

국세청 인천공항세관은 '러시'를 몰래 들여오다 발각된 건수가 올해 초에만 34건으로 지난해 10건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러시'를 성적흥분제로 잘못 알거나 인터넷에서 가죽클리너로 속여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 마약인 줄 모르고 구매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뉴스3] 경제 “아기성장앨범 무료 아닌 ‘무료촬영권’ 계약 주의”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아기성장앨범 관련 소비자 불만은 지난 2011년 174건에서, 2012년 208건, 지난해에는 316건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접수된 불만을 분석한 결과 계약해제와 해지 관련 피해가 전체의 77%를 넘어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산모의 만삭 사진부터 아이 출생후 50일까지 공짜로 촬영해준다며 무료촬영권을 지급한 뒤 계약을 유도하고, 계약을 해지하려고 하면 계약금 반환을 거부하거나 과다한 위약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뉴스4] 정치 “국회의원 배지 문양 한글로 바꾼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배지 문양을 한자인 '나라 국' 자에서 한글 '국회'로 바꾸는 내용의 규칙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개정안은 민의의 전당인 국회의 상징 문양을 읽기 쉬운 한글로 바꿔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습니다.


이상으로 주요뉴스를 마칩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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