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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으로 출동하던 해군 구축함 대조영함에서 작업 도중 사고로 숨진 고 윤 모 병장의 영결식이 22일 오전 제주방어사령부 연병장에서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대조영함 동료 장병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해군은 숨진 윤 병장이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을 위해 출동 중 사고로 사망한 만큼 순직처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 서귀포시 출신으로 전역을 두 달 앞둔 고 윤 병장은 지난 16일 오후 세월호 수색 현장에 투입되는 과정에서 해군함정 내부 작업 중 머리를 다쳐 제주도내 병원으로 이송된 후 의식불명에 빠졌던 그는 나흘 만에 숨졌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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