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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오 형지 회장, 세월호 참사 애도 성금 5억원 기부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04-22 15:2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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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세월호 참사로 고통 받는 유가족과 학생들을 위해 22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방문해 사재 5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병오 회장은 세월호 참사 피해 학생 및 고통받는 가족들의 아픔에 깊은 안타까움을 표하며 긴급 성금을 전달했다.

최회장은 “패션그룹 형지를 키워주신 분들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대한민국 부모님들로 그분들의 슬픔과 상실감이 너무나 통절하게 느껴진다”며 결코 희망을 잃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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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희가 만든 학생복을 입어온 청소년들은 제 자식들이기도 하다”며 “자식을 잃은 애통함을 그 무엇으로도 위로 드릴 수 없지만 마지막까지 기적을 바라는 모든 형지인들의 간절한 염원을 함께 보낸다”고 밝혔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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