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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장, 세월호 가족대책위 간담회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7-07 11:50 KRD7
#전북도의회 #김광수 의장

더 이상 참사 벌어지지 않도록 세월호 특별법제정에 협조

NSP통신- (전라북도의회)
(전라북도의회)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김광수 전라북도의회 의장이 ‘세월호 특별법제정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을 위해 전라북도를 방문한 세월호 유가족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광수 의장은 6일 오후 전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세월호가족대책위원회 최인기 대표 등 희생자 가족 60여명을 만나 위로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고 진상규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라북도의회도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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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은 “세월호 참사는 분명히 막을 수 있는 커다란 인재였다는 사실이 속속 들어나고 있는데도 정부와 새누리당은 진상을 규명하고자 하는 유가족들의 애타는 심정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는 진정한 용서와 재발방지를 가로막는 국가권력의 잘못된 행위”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안전한 사회를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라북도의회는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와 같은 마음으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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