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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국회의원이 천안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남산중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설 맞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양승조 의원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충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천안병)이 설 명절을 맞아 천안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남산중앙시장을 방문하고 민심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 의원은 14일 오전 11시 천안 서북경찰서와 서북소방서를 잇따라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치안 확립 및 화재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경찰 및 소방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후 오후 1시에는 천안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남산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 및 설날 맞이 준비를 위해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을 만나 설 민심의 동향을 파악했다.

또 양 의원은 천안 동남경찰서와 천안동남소방서 동남구청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한 후 천안시청에 마련된 AI 방역 상황실을 방문해 AI 진행 사항을 확인한 뒤 연일 노고가 많은 시청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양 의원은 “많은 분들을 만나 뵙고, 설 민심을 확인하는 자리를 이어나갈 것이다”며 “설 명절이 끝나면 곧바로 논산과 공주 등 행복한 충남을 위한 민심탐방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양승조 국회의원이 천안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남산중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설 맞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양승조 의원실)

한편 양 의원은 15일에는 직능 단체 면담과 상가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16일 명절 당일에는 천안시 광덕면 고향을 찾아 집안 친지와 마을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며 17일과 18일에는 천안에 머무르며 주요 지인들과 면담 및 종교시설을 방문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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