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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소각장 연간 8억원 예산 절감될 듯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2-20 16:15 KRD7
#안성시 #황은성 #시설관리공단 변경후 #자원회수시설 #예산절감

시설관리공단 변경 후 6개월 운영비 정산 결과

NSP통신-소각장 전경. (안성시 제공)
소각장 전경. (안성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시 자원회수시설(소각장)에 대한 기존 민간위탁운영 대비 년간 운영비로 환산 시 8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일부터 안성시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의 위탁운영사를 기존 민간 위탁운영에서 시설관리공단으로 변경 후 6개월간 운영비를 정산결과 이같이 밝혔다.

애초 공인기관에 원가분석 연구 용역의뢰 결과 민간위탁 시 연간 22억원의 소각장 운영비가 지출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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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소각장 운영비를 토대로 1년으로 환산한 결과 13억 8천만 원의 지출이 예상되어 기업이윤과 부가세 등을 포함해 연간 8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판단했다.

하루에 50톤 처리가 가능한 보개면 북좌리 소재 안성시 소각장은 지난 2003년 3월 국·시비 등 159억 원을 투입, 2005년 6월 완공과 함께 가동을 시작했다.

또 지난 한 해에만 1만 3749톤의 가연 생활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지금까지 15만 3148톤을 처리해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자원회수시설(소각장)운영 등에 대한 제안제도 활성화 및 지속해서 설비개선 등으로 운영예산 절감을 위해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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