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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올스웰은 에어젯(Air Jet)을 이용한 오염물질의 포착 및 환기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28일 업체 측에 따르면 현재 국내 대형 공장 및 중공업, 조선소등 대상 공간과 면적이 크고 오염물의 발생원이 유동적인 산업 시설은 천정의 강재 배기팬이나 갤러리 벤틸레이터(Ventilator) 등을 이용한 배기 방법만이 활용돼 공장 문을 열어두고 작업해 급기가 원활한 여름철을 제외하고는 공장 내부의 공기 오염도가 높아 현장작업자의 건강에까지 악영향을 미쳐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술개발이 이뤄졌다.

올스웰이 새롭게 특허출원한 환기기술은 대형 공간내 오염물 발생원 해소를 위해 국내 최초의 산업공기기술을 바탕한 에어젯 활용을 통한 것으로 앞으로 사업확장과 중국시장 진출에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강연수 업체 대표는 “이번 기술의 특허 출원으로 환기 및 공기와 관련된 특허의 등록 및 출원 건수는 모두 9건이 됐다”며 “독창적인 기술이 아니라 기존의 기술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올스웰을 독보적인 산업공기기술의 국내 최고의 전문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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