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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추석을 앞두고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수지구청 등 3곳에서 운영키로 했다.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수지구청‧기흥구청‧청소년수련관 등 3곳에서 운영키로 했다.

장터는 오는 25, 28일 수지구청 광장, 26~27일에는 용인시 행정타운 내 청소년수련관 광장, 29일에는 기흥구청 광장에서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장터에서는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백옥쌀, 채소류, 과일류, 버섯류, 전통장류와 가공식품 등 200여 개 우수 농‧특산물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또 온라인 쇼핑몰 용인장터에서 추석맞이 기획 이벤트를 진행해 편리하게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에 올라갈 제수용품과 선물 등 다양한 품목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에게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를 마련한 것”이라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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